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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판정승 제이콥스 넘어 메이웨더 대결은 성사될까? 무적의 챔피언인 골로프킨이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물론 아쉬움도 있다. 17경기 연속 KO승으로 방어에 성공했던 골로프킨은 아쉽게도 KO로 이기지 못했으니 말이다. 무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릴 정도로 강력한 골로프킨은 10년 만에 12라운드를 뛰었다. 제이콥스 뒤엔 메이웨더, 모두가 피하는 무적의 챔피언 골로프킨 메이웨더 전초전을 치렀다 암을 이겨낸 기적의 사나이 제이콥스는 뉴욕 태생이다. 프로 전적에서 단 1패만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제이콥스는 미들급 체급에서 가장 강력한 골로프킨의 상대자로 지목 받아왔다. 많은 선수들이 골로프킨과 싸우기를 기피하는 상황에서 무적의 황제는 뉴욕에 입성했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골로프킨은 익히 알려진 대로 러시아 아버지와 고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프 코리안이.. 2017. 3. 20.
한승혁 157km 강속구 올시즌 기아의 새로운 희망이 될까?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되었다. 야구를 기다렸던 수많은 팬들에게는 이제 본격적인 야구 계절이 돌아왔음을 만끽할 수 있는 날들이었을 듯하다. 시범경기의 승패는 의미가 없다. 겨울 내 훈련을 해왔던 선수들이 시즌에 맞춰 경기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스토브리그 최고의 존재감 한승혁, 시범경기 첫 등판에 157km 찍었다 한승혁은 프로에 데뷔하기 전부터 화제였다. 하지만 프로 데뷔 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팬들과 구단의 바람처럼 그가 성장했다면 이미 한승혁은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어야 했다. 배구 스타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타고 난 한승혁의 그 더딘 성장이 올 시즌 폭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오늘 경기에서 기아 팬들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2017. 3. 15.
손흥민 해트트릭 한국인 최초의 기록 다시 비상할까? 손흥민이 FA컵 8강 밀월과의 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더욱 팀의 에이스인 케인 전반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8강전 승패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EPL 전체 득점 1위인 케인의 부상은 토트넘에게는 너무 중요한 문제였으니 말이다. 공격수 3인에서 제외되었던 손흥민, 울분을 토해낸 손세이셔널 폭격 손흥민의 오늘 활약은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에게는 귀중하다. 우승은 첼시가 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2위 자리를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하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케인의 부상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맹활약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후반기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포체티노 감독이 선호하는 3톱은 해리 케인, 델레 .. 2017. 3. 13.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 6-5 극적인 역전승 10시즌 연속 8강 진출 바르셀로나가 0-4 스코어에서 누 캄프로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망을 이기기 위해서는 실점 없이 다섯 골을 넣어야 한다. 아무리 바르샤라고 해도 이 스코어를 뒤집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욱 파리에는 최근 골감각이 최고조로 오른 카바니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0-4에서 6-5로 극적인 승리 거둔 바르샤의 축구 기적을 만들다 바르샤가 파리 원정에서 0-4로 패할 것이라고 상상을 못했다. 어느 팀이든 패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큰 점수 차로 질 것이라고 생각 못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역전은 거의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단 한 번도 0-4로 뒤진 팀이 이를 뒤집은 경우가 없었기 때문이다. 캄푸 누로 돌아온 바르샤가 생제르망을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한 방은 초반 터진 골이다. 만.. 2017. 3. 9.
한국 네덜란드에 완패 WBC 무용론 한국에도 번지나? 한국 대표팀이 홈에서 이스라엘에 이어 네덜란드에도 완패를 당하며 WBC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경우의 수는 남아 있기는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국 대표팀은 2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니 자연스럽게 WBC 무용론이 고개들 든다. 간절함이 없는 선수들, 태극마크가 부담스러운 그들에게 목표는 없다 지난 대회에서도 네덜란드에 0-5로 패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동일한 점수로 패배를 당했다.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도 터지지 않던 타석은 네덜란드와 경기에서는 무기력함 그 대로였다. 절대 이길 수 없는 전력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야구의 현실은 처참하다. 7점을 실점하는 동안 1점이 전부인 한국 대표팀의 전력은 생각보다 약했다. 투수들은 볼넷을 남발하고, 타선은.. 2017. 3. 8.
강정호 벌금형 아닌 징역형 메이저리그 생활도 끝날 수 있다 음주운전을 했던 강정호가 피츠버그 복귀를 알 수 없게 했다. 시범경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번 재판은 중요했다. 벌금형으로 끝났다면 강정호는 곧바로 취업 비자를 받고 복귀가 가능했다. 하지만 법정에서 벌금형이 아닌 실형이 내려졌다는 점에서 야구 인생 최악의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강정호 반복되는 음주운전, 올 시즌 메이저 복귀도 쉽지 않다 메이저에서도 성공한 강정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최고의 야구 스타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성추문에 이어 국내에서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강정호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올 시즌 전체를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강정호에게 1500만원의 약식 기소를 했다. 음주운전에 대해 국내 법이 어떤 입장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검찰의.. 2017. 3. 3.
박병호 황재균 홈런 위기 코리안리거, 메이저리거 될 수 있을까? 황재균과 박병호가 같은 날 홈런을 쳤다. 시범 경기이기는 하지만 그들에게 이 모든 경기들은 중요할 수밖에는 없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가 보장되지 않은 신분이라는 점에서 시범 경기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두 선수의 홈런은 상징적일 수밖에 없다. 황재균과 박병호의 홈런, 메이저리거로 가는 길이 될까? 지난 해 초반 엄청난 파괴력으로 메이저리그를 열광하게 만들었던 박병호가 돌아왔다. 메이저 1년 차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박병호는 미네소타에서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렸다. 아직 많은 연봉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구단인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버리겠다는 선언은 현지에서도 충격이었다. 다른 팀으로 가지 못한 박병호는 마이너에서 메이저 진출을 노리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시범 경기에 나.. 2017. 2. 26.
박병호는 추신수의 텍사스로 갈 수 있을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내쳐진 박병호는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로 갈 수 있을까? 만약 박병호가 텍사스로 가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메이저 진출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첫 해 심한 굴곡을 보이며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던 박병호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다. 미네소타로부터 방출 대기 받은 박병호 이적은 가능한가? 박병호에게 남겨진 금액은 900만 불이다. 스몰 구단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해 300만 불이라는 점에서 박병호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부담스러운 금액도 아니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50만 불이다. 수천 만 불을 받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300만 불은 큰 부담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방출 대기한 것은 실.. 2017. 2. 6.
정찬성 버뮤데즈 상대 1라운드 KO승 코리안 좀비 화려한 복귀 코리안 좀비가 3년이 훌쩍 넘어 UFC 무대에 올랐다. 무려 3년 6개월 만에 링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 거의 4년이나 되는 시간 동안 경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대단한 강자라고 해도 4년의 공백은 그 무엇보다 두려운 일이니 말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어퍼컷 한 방 강력한 버뮤데즈 무너트렸다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는 버뮤데즈는 2연승을 올리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었다. 레슬링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존재라는 점에서 버뮤데즈와 대결을 해야 하는 정찬성으로는 부담스러운 경기였다. 전문가들 역시 정찬성이 언더독이라고 규정할 정도였다. 버뮤데즈가 7연승 뒤 1패하고, 다시 2연승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국내 격투 팬들도 정찬성이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2017. 2. 5.
손흥민 세배 세레모니 멀티골로 토트넘 살린 특별했던 설날의 추억 FA컵 경기에서 4부 리그 위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주전들을 빼고 경기를 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주전으로 출전했다는 사실은 아쉽기는 하다. 토트넘의 주축 선수가 아니라는 반증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시선과 상관없이 손흥민은 패배의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손흥민 연속골과 큰절 세레모니 극장골의 완결판 손흥민이 EPL에 진출한 한국 선수 중 최다골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한국 선수들을 능가한 기록을 가진 이가 없다는 점에서 손흥민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더욱 팀이 4부 리그 팀에 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두 골을 몰아넣어 팀은 위기에서 구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쉬움은 컸다. 초반의 흐름과 달리, 중반을 넘어서며 좀처럼.. 2017. 1. 29.
이대호 롯데 복귀와 황재균의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 이대호가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롯데로 복귀했다. 롯데를 떠난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시애틀에서 1년 간 뛰었던 이대호가 롯데로 복귀하고 3루수를 지키던 황재균은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이대호와 황재균의 들고 남이 롯데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진다. 롯데 황재균은 떠나고 이대호는 돌아왔다 이대호가 롯데로 돌아온다. 그동안 미국 잔류와 일본 복귀를 타진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다가오기도 한다. 물론 이대호는 선수 생활 마지막은 원 소속팀인 롯데에서 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런 점에서 그의 복귀는 야구 인생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다가온다. 이대호는 롯데와 4년 150억에 계약을 했다. 국내 FA 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 최형우가 삼성에서 기아로 팀을 옮.. 2017. 1. 24.
손흥민 맨시티 상대 시즌 7호골, 선발 이유를 증명하다 손흥민이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다. 맨시티에 압도 당한 상황에서 절대적인 존재였던 요리스마저 허망한 실책으로 무너진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손흥민의 몸놀림은 가벼웠고, 극적인 동점골로 토트넘의 패배를 막았다. 선발로서 가치 다시 되살린 손흥민의 감각적인 슛, 팀도 살렸다 어느 시즌보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EPL에서 맨시티와의 만남은 부담일 수박에 없었다. 그런 위기감은 초반부터 강력한 맨시티의 공격으로 이어졌다. 맨시티로서는 전 경기에서 치욕적인 0-4 패배를 넘어서기 위한 재물이 절실했다. 상위팀인 토트넘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 맨시티는 시작부터 치열했다. 최정예 라인업으로 토트넘을 공략하기 시작한 맨시티는 홈에서 반전을 노리려는 모습이.. 2017. 1. 22.
황재균의 ML 진출은 과연 가능할까? 롯데를 나온 황재균이 여전히 정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다시 선언했지만 아직까지도 팀을 찾지 못했다. 팀 선택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2017시즌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황재균으로서는 빠른 시점에 팀을 선택해야만 한다. 황재균의 메이저리거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해를 넘긴 황재균이 여전히 팀을 고르지 못하고 있다. 한동안 KT와 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KT로 방향을 정할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원소속팀인 롯데는 여전히 KT보다 더 높은 몸값을 보장하며 자신들과 계약을 하자고 하고 있다. 메이저를 노리는 황재균의 꿈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 현지에서 황재균에 대한 인기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NL 한 팀이 황재균 영입에 .. 2017. 1. 13.
양현종은 왜 기아와 1년 계약을 맺었을까? 양현종이 기아 타이거즈와 장기 계약이 아닌 단기인 1년 계약을 마쳤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단기 계약을 한 이유는 뭘까? 서로의 입장 차가 너무 커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다가온다. 기아는 이미 너무 많은 돈을 썼고 양현종은 보다 많은 금액을 원하기 때문이다. 양현종 기아와 1년 22억 5천만 원에 재계약 완료 양현종과 기아가 답을 찾았다. 통상 FA가 4년 계약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이라 볼 수 있다. 노장의 경우 장기 계약의 부담으로 인해 1년씩 계약을 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아직 30살도 되지 않는 리그 최고의 투수가 1년 계약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광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니고 기아로 프로 데뷔를 한 양현종은 말 그대로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현존하는 최강.. 2016. 12. 21.
차우찬 LG와 4년 95억 계약, 높아지는 양현종의 가치 차우찬이 예고된 것처럼 엘지와 계약을 맺었다. 해외 진출을 노렸던 차우찬은 엘지와 4년 95억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삼성의 핵심 자원인 최형우와 차우찬이 FA로 탈삼성을 선택했다. 삼성으로는 치욕적일 수 있는 스토브 리그가 아닐 수 없다. 차우찬 투수 FA 최고액 경신하며 양현종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 차우찬의 FA 계약이 충격적이지 않다. 이미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고 하지만 그 과정이 뚜렷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엘지와의 계약은 당연해 보였기 때문이다. 언제 발표를 하느냐만 남겨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금액이 얼마일까에 대한 궁금증만 남았었다. 우규민이 삼성과 4년 65억에 계약하면서 올 시즌 FA도 다른 해와 다르지 않고 과열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땅볼 투수로 나쁘지 않은.. 2016. 12. 14.
양현종 기아 잔류 선택, 기아 우승 도전 가능할까? 양현종이 일본 진출을 접고 기아와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이 조금 이상하기는 하다. 일본 측의 좋은 조건에도 양현종은 계약을 포기했다. 2년 60억이 넘는 엄청난 계약임에도 양현종이 포기한 것은 기준을 기아에게 제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기아가 과연 양현종과 어떤 계약을 맺을지 FA 최고 화두가 되었다. 양현종 기아 잔류로 우승 도전은 강렬해졌다 기아에 남기로 한 양현종이 어떤 계약을 할지 아직 모른다. 그저 기준만 정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본 팀과의 계약 일부를 공개함으로서 기아에게 자신들이 요구하는 금액의 기준을 제시했다. 최소한 4년 100억 부터 시작된다는 무언의 주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형우와 100억 계약을 하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00억 시대를 만들었다. 기아는 .. 2016. 12. 12.
양현종 요코하마 행과 윤석민 부상 이탈, 기아 대안은 존재하는가? 양현종이 일본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직 양현종 측에서는 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본 언론이 일제히 양현종의 요코하마 행을 보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적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과 윤석민이 빠진 기아 타이거즈 과연 우승 후보 팀인가? 기아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일본으로 떠났다. 양현종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를 하는 것을 보면 요코하마와 계약을 한 것은 명확해 보인다. 양현종의 계약 전에 기아는 윤석민이 어깨 수술로 인해 내년 시즌 정상적인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금 수술을 하고 재활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후반기에나 출전이 가능한 윤석민이라는 점에서 기아로서는 부담스러운 한 시즌이 될 수.. 2016. 12. 9.
기아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2017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다 기아가 2017년을 위한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필과 지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 빠르게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성 시켰다. 올 시즌 큰 기대를 걸었고 높은 금액만큼 성과를 낸 헥터 노에시와는 같은 금액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헥터 노에시와 팻 딘, 그리고 새로운 외야수 버나디나 계약 완료 기아의 2017년 움직임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선수 세 명을 해를 넘기지 않고 빠르게 계약을 했다. 고민이 깊어질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하면서 팀 구성은 거의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기아 팬들에게 높은 상황에서 과연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어떤 결과를 낼지도 기대감이 크다. 헥터 노에시의 재계약은 이미 예고되었다. 헥터가 ML 복귀를 하지 않는.. 2016.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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