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 칼럼137 여자 수구 대표팀의 1득점에 우린 왜 환호할까? 현재 광주에서는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수영은 아직 우리에게 익숙한 스포츠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물놀이 정도의 수영은 익숙하지만 스포츠로서 수영은 여전히 멀게 느껴진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익숙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 체육으로 수영이 익숙해졌다면 보다 많은 종목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것이다. 아직 우리에게 수영은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고, 과거 인어공주 최윤희 정도만 기억하고 있을 정도다. 그만큼 수영은 육상과 마찬가지로 대중들의 관심도가 낮은 종목이다. 다이빙에서 처음으로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등 의외의 성과도 나오고 있다. 수영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노력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인 몰카범 소동과 .. 2019. 7. 17. 이여상 스캔들 KBO는 아무런 대책도 없는가? 이여상 스캔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성인도 반복적으로 주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약물이다. 이런 금지 약물을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교실 유소년들에게 반복적으로 주사했다는 것은 경악할 일이다. KBO 선수 전원에 대한 약물 검사 실시해야 한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불법 약물을 어린 선수들에게 강매하고 주사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교실에서 약물을 팔았다는 점에서 이여상에 대한 처벌은 강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프로야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급등해지는 상황에서 벌어진 약물 스캔들은 프로야구 전체에 파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프로야구 전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은 올 시즌 들어 더욱 급등하는 추세다. 지난 시즌도 문.. 2019. 7. 4. 황교안 경남도민들의 구단 경남FC를 몰락으로 이끌다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축구장이 한순간 정치꾼들의 유세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4.3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한당 후보자에 대한 유세를 한다며 그들이 찾은 곳은 경남FC의 경기장이었다. 경남FC 측에서 막았다고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그들은 축구장에 난입해서 유세를 했다. 최악의 경기장 난입 사건 경남FC 미래가 어둡다 스포츠 경기장에 정치인이 등장해 정치 유세를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는 단순히 스포츠 연맹이 정한 규칙이 아닌, 선거법 위반 행위라는 것이다. 이는 과거 정치인이 야구 경기장에 가기 위해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나온 답이다. 표창원 의원이 직접 경험한 일이다. 야구장을 찾기 위해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그 어떤 선거 행위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 표창원 의원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야구 관.. 2019. 4. 1. 유도선수 신유용 심석희 이은 용기 있는 폭로 체육 적폐 청산해야 한다 심석희가 폭로한 체육계 병폐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그저 조재범 코치의 일탈로 치부하기 어렵다. 개인의 일탈이 아닌 이유는 이미 체유계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잦은 폭력도 모자라 성폭행마저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체육계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질 수밖에 없다. 심석희 선수에 용기 얻은 신유용의 폭로, 체육계 전체로 확산된다 유도선수였던 신유용은 지난 해 성폭행으로 고소를 했다. 하지만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런 사건이 심석희의 용기 있는 폭로에 힘 얻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유도선수였던 신유용은 고 1때부터 유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4년 여 동안 시달렸던 신유용은 어렵게 법의 심판을 호소했다. 신유용의 삶은 운동 선수가 보일 수.. 2019. 1. 14.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