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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홍명보 한국 축구 개혁에 대한 괘변 축협 변하지 않는다 축구협회가 대대적 개혁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누구도 믿지 않는다. 정작 개혁의 대상자가 나와 괘변만 늘어놓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개혁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반성보다는 변명과 자기합리화만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변화는 요원하다는 확신만 가지게 만든다. 개혁이 무엇인지 모르는 축구협회 간부들의 자기 변명과 괘변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이사는 한 때 한국 축구를 대변하는 스타였다. 수비수로 대표팀을 이끈 그는 2002 월드컵에 참여해 4강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축구 인생은 예정된 편안한 길로 이어졌다. 국가대표 감독도 하고, 중국리그 감독도 해봤다. 성공이 아닌 실패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그의 축구 후반기에 구원자로 나선 것은 축구협회다. 축구협회 임원이 된 그가 보여준 것은 무엇일까? 축구 팬들은 .. 2018. 7. 6.
프로야구 성폭행 사건 넥센 히어로즈 박동원 조상우 엔트리 말소 충격이다 넥센 히어로즈 선수 두 명이 술에 취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원정 경기를 떠난 이들은 자신이 묵고 있는 숙소에서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엔트리가 말소된 박동원과 조상우는 강제나 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로야구 전체를 충격으로 이끈 박동원 조상우 사건 경악스럽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시즌 중 원정 숙소에서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선수들이 넥센의 핵심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이다. 그만큼 이번 사건은 프로야구 전체에 미치는 파장이 클 수밖에 없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선수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 2018. 5. 23.
정현 4강 호주 오픈 진정한 테니스 왕자로 등극할까?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신화를 정현 선수가 썼다. 그동안 이형택의 16강 기록이 최고 성적이었다. 그 기록을 22살의 어린 선수가 호주에서 만들어냈다. 자신의 우상을 꺾고 8강에 오른 정현은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으로 3-0 완벽한 승리로 4강에 선착했다. 정현 한국 테니스 모든 기록을 새롭게 써나가는 테니스 왕자 정현이 자신보다 세계 랭킹이 아래인 샌드그렌을 상대로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2세트가 힘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이미 얼마 전 이겼던 샌드그렌을 압도했다. 실력과 체력 모두에서 상대를 압도한 정현은 여유롭게 상대를 괴롭히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16강 전에서 정현은 전 세계 챔피언이었던 조코비치를 꺾었다. 우상이었던 선수와 경기를 하고, 그 선수를 이겼다는 것은 엄.. 2018. 1. 24.
FA 민병헌 롯데와 4년 80억 계약, 거인 새로운 전용 구축했다 두산 민병헌이 롯데와 4년 80억에 FA 계약을 완료했다. 이미 예측이 되었던 수순이기도 하다. 민병헌이 부상 없이 최근 보여준 경기력을 이어가 준다면 롯데는 당장 내년 시즌을 기대해봐도 좋을 정도가 되었다. 손아섭과 민병헌에 이어 전준우까지 롯데 외야진은 말 그대로 국가대표 라인업이 되었으니 말이다. 민병헌 잡은 롯데, 최강의 외야 라인업을 완성했다 롯데가 강민호를 내준 후 폭풍 계약을 통해 두 FA 선수를 확보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손아섭과 4년 98억이라는 거액에 계약을 한 롯데는 FA의 또 다른 대어인 민병헌과 4년 80억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두 선수에만 178억이라는 거액을 쓴 롯데는 올 겨울 큰 손으로 거듭났다. 민병헌이 어디로 향할지는 중요하게 다가왔다. 외야 자원들이 많이 나온 FA 시..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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