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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오승환 원정도박, 삼성 라이온즈 운영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믿었던 돌부처 오승환까지 원정 도박에 합류되었다고 밝혀졌다. 임창용에 이어 오승환까지 삼성 왕조를 세웠던 가장 강력했던 마무리 투수 두 명이 오욕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두 명의 마무리 투수만이 아니라 아직 두 명의 핵심 선수들이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이 내세운 최강의 마운드는 허망함만 남기게 되었다. 오승환 도박으로 자신의 모든 야구 인생을 망쳤다 국내를 평정하고 일본에서도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오승환은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꿈을 꾸었다. 엄청난 돈도 벌었고 야구 선수로서 최고의 위치에 선 만큼 야구 선수들의 꿈이기도 한 메이저리그를 향하고 있었다. 돈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마지막 도전을 앞둔 오승환은 허무하게 야구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일본 소속팀이었던 한신은 .. 2015. 12. 10.
기아 현역 메이저리거 노에시 영입으로 다시 기대되는 기아 선발 라인업 한화가 로저스와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인 190만 불로 계약한 후 기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야기 되던 노에시와 170만 불로 계약했다.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과 중간계투로 뛰었던 현역 메이저리거의 영입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 다시 구축된 환상의 선발 라인업, 실제 강력한 힘으로 드러날까? 현역 메이저리거인 노에시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되어 왔던 카드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기아가 노에시와 접촉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미국 현지 언론과 국내 언론 모두가 언급했던 일이었다. 당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만 하던 기아 구단은 이야기 되던 노에시와 170만 불이라는 거액을 주며 영입했다. 도미카공화국 출신의 우완 정통파 투수인 헥터 노에시는 192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최고.. 2015. 12. 3.
2015 FA 박석민96억과 정우람의 84억 폭주한 쩐의 전쟁, 비정상은 여전했다 올 시즌 FA 중 가장 주목을 받아왔던 선수들의 계약이 끝났다. 아직 몇몇 선수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큰 관심을 받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FA는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삼성을 떠난 박석민은 NC와 4년 96억에 계약을 했고 정우람은 한화와 4년 84억 계약을 끝냈다. 여전히 폭주하는 FA 쩐의 전쟁, 새로운 길을 찾을 때다 옵션이 포함되기는 했지만 박석민이 100억에 가까운 금액을 받았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김현수가 미국 진출이 무산되고 두산과 계약을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100억 이상을 넘길 것은 당연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올 시즌 역시 FA는 과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박석민이 삼성이라는 팀에서 좋은 기록들을 보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가 과연 4년 동안 .. 2015. 12. 1.
삼성 도박 3인방 임의탈퇴를 시킬 수 있을까? 삼성이 끝내 발표하지 않았던 도박 논란 3인방이 드러났다.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인 투수들이라는 점에서 충격이다. 삼성의 마무리인 임창용과 중간 핵심인 안지만, 토종 에이스인 윤성환이다. 팀의 주축이자 한국 프로야구 전체에서도 특별한 존재들이 그들이 향후 어떤 상황에 처할지도 관심사다. 한국시리즈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도박 3인방의 향후 거취, 중요한 이유 2015년 한국시리즈는 두산과 삼성의 대결이 되었다. 두 팀 중 한 팀은 올 시즌 마지막 축배를 들게 되었지만 올 시즌 한국시리즈를 바라보는 시선이 반갑지는 않다. 포스트시즌에 대한 관심사도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삼성의 주축 선수들이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원정 도박을 갔다는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며 어수선한 분위기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 20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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