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포츠 칼럼136

김기태와 공필성, 기아와 롯데 차기 감독 후보 과연 가능할까? 유이한 감독이 공석인 두 팀인 기아와 롯데의 감독 후보로 김기태와 공필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던 이들의 감독 선임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롯데는 선수단이 직접 사장을 방문해 공필성의 감독 선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기아는 김기태, 롯데는 공필성? 과연 차기 감독이 될 수 있을까? 기아는 올 시즌 엘지 사령탑에서 사퇴했던 김기태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미 엘지 감독으로서 그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다양한 감독 후보군들 중에서 김기태를 유력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롯데 자이언츠 입니다.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 2014. 10. 27.
김성근 품은 한화 2015 시즌 대변혁의 시작? 김성근을 원했던 이유 한화가 김성근 감독과 3년 20억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계약금 5억에 연봉 5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김성근을 감독으로 선임한 한화는 분명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1인 시위까지 하면서 김성근 감독을 원한 한화 팬들로서는 내년 시즌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모두가 김성근을 원했던 것일까? 올 시즌 후반부 들어서며 가장 큰 화두는 시즌 우승팀에 대한 궁금증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도 아니었습니다. 프로야구 최고의 화두는 김성근이었습니다. 수많은 이슈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70을 훌쩍 넘긴 김성근이 화제의 중심인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기아, SK, 한화, 롯데 등이 수장이 바뀌는 상황에서 당연해 새로운 감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런 .. 2014. 10. 26.
선동열 사퇴 안치홍 임의탈퇴 논란 전설 붕괴 초래한 무참한 몰락 허탈하다 선동열 기아 감독이 재계약 일주일 만에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그 발단은 경찰청 입단이 확정된 안치홍에게 1년 더 팀에서 뛰라고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임의탈퇴'까지 언급했다고 알려지면서부터 입니다. 최악의 카드인 '임의탈퇴'까지 언급하며 안치흥을 협박한 사실은 전설의 선동열을 최악의 존재로 전락한 한 마디였습니다. 전설 선동열의 몰락, 안타깝다 답답하고 한심하다 선동열이 기아와 2년 재계약이 발표된 후 갑작스러운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재계약이 완료된 후 감독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왜 그랬는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몰랐던 이들에게는 그 숨겨진 이야기가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문제는 경찰청 입단이 확정된 안치홍을 붙잡으려는 기아 구단의 부탁을 받은 선 감.. 2014. 10. 26.
선동열 재계약vs김성근 외면, 기아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기아의 선동열 감독 연임을 두고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 기간 동안 팀은 추락할 때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누구도 책임지는 이가 없는 현실에 팬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반성 없이 변화는 불가하다는 점에서 당연한 분노이기 때문입니다. 기아 김성근이 아닌 선동열 선택은 여전히 2015 시즌 우승 원하기 때문이다 기아가 외부인력이 아닌 내부 승진도 아닌, 선 감독을 연임한 것은 의외입니다. 그 어느 팀도 성적을 제대로 내지 못한 감독을 거액을 주며 연임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아는 광주 야구의 상징인 선 감독은 선택했고, 그에게 2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습니다. 기아가 선 감독에게 3년이 아닌 2년이라는 기한을 준 것은 미묘합니다. 단기인 1년도 아니고 통상적인 3년도 아닌 2.. 2014. 10.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