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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기아 후반기 대반격의 시작은 결국 윤석민과 최희섭의 부활이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2013 시즌 한국 프로야구 후반기는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상위 여섯 팀의 치열한 경쟁이 이미 예고된 상황에서 과연 기아가 우승을 다시 꿈꿀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기아 우승을 위해서는 결국 에이스들의 부활이다 시즌 5위까지 추락한 기아에게도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선두인 삼성과 5.5 게임차인 상황에서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상위 여섯 팀은 누구라도 1위를 넘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7위인 SK가 10경기 차라는 점에서 4강 진입은 언제든 가능한 상황은 후반기 리그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기아는 초반 강력한 힘으로 모두의 예상이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윤.. 2013. 7. 22.
주키치 방출 LG 후반기 승부수? 아니면 DTD 재앙의 전초? 엘지의 에이스 투수였던 주키치가 방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키치가 한국 내 지인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니고 있다고 하니 이별은 시간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년 엘지에 입단한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했던 주키치가 올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인 그가 시즌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방출된다는 사실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엘지 주키치 교체로 우승을 넘볼 수 있을까? 시즌 중반까지 힘겨운 승부를 하던 엘지가 급격한 승부 근성을 보이며 반 게임 차 단독 2위까지 올라서는 대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강 싸움도 힘들 것으로 보였던 엘지로서는 상전벽해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올스타전에 엘지 선수 전부가 뽑힐 정도로 팬들의 관심도 커진 상황에서 엘지는 후반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운드가 만족스럽지 않.. 2013. 7. 21.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중심타선 이대로 괜찮은가? 기아가 시즌을 시작하며 큰 포부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중심 타선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SK 선수가 되었지만 김상현까지 기아의 중심 타선이 지난 2년 동안과 달리 부상 없이 함께 경기를 한다는 사실은 기아의 우승 가능성을 그만큼 높여주었습니다. 부실한 핵심 타선, 이대로 기아의 우승은 불가능하다 FA를 앞둔 이용규의 부진은 심각합니다. FA로 영입된 김주찬과 함께 최강의 테이블세터를 구축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이용규는 시즌 시작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용규의 모습은 좀처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그가 과연 후반기 어떤 모습을 보일지 쉽게 판단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용규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전 기대했던 강력한 테이블.. 2013. 7. 16.
우승 노리는 기아, 부실한 마운드 이대로 괜찮은가? 비로 인해 순연된 경기가 기아에게는 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비로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후반기 일정 소화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결국 경기력 저하를 이끌고, 후반기 많아진 경기로 부담이 이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우승 전선에 이상은 없는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팀은 기아입니다. 다른 팀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달리, 기아가 경기를 가지는 지역만 따라다니며 비가 쏟아져 무산되며 팀 전체의 밸런스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승 후보에서 6위까지 추락한 기아로서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한 올 시즌 우승도 힘들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가장 강력하다는 선발이 무너지고 핵심 타선마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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