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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기아 최희섭 연봉 재계약 난항, 그에게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기아의 유일한 미계약 선수가 바로 최희섭입니다. 구단 측의 소폭 삭감된 연봉에 반발해 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실력에 걸 맞는 연봉을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런 실력에 맞는 연봉에 당당한 것도 선수의 몫입니다. 하지만 최희섭의 경우 매년 실력과 상관없이 높은 연봉을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최희섭은 왜 재계약을 하지 않고 버티는 것일까? 기아에서 유일하게 한 선수만이 연봉 재계약을 않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올 시즌 우승을 앞두고 빠른 계약을 하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유일하게 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선수가 최희섭이라는 점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재계약을 하고 시즌을 위해 모두 훈련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최희섭만 계약을 .. 2013. 1. 19.
10구단 유치 실패한 전북과 부영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프로야구의 마지막 구단이 될 가능성이 높은 10구단이 수원 KT로 결정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차가 남기는 했지만 KT가 야구단 창단을 포기하지 않는 한 수원에 10구단은 들어섭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전북과 부영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느냐 일 것입니다. 전북과 부영, 10구단 실패에 좌절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라 프로야구 전성시대 구단 유치는 지자체장의 능력으로 인식되는 듯도 했습니다. 지자체장이 앞장서서 구단 유치에 열정적으로 다가왔고, 결과적으로 이런 노력이 10구단 시대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승패는 KBO에 지급하는 야구발전기금의 차이에서 왔다는 점에서 논란은 커질 수도 있습니다. 200억vs80억이라는 야구발전기금의 차이는 결국 10구단을 결정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만.. 2013. 1. 12.
10구단 수원KT 확정, 명분보다는 실리를 선택했다 10구단 유치가 치열했던 수원과 전북의 대결은 수원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수도권 집중이 문제라며 지역 안배를 요구하고 나선 전북으로서는 허탈한 결과일 것입니다. KT와 부영이라는 기업 간의 대결에서도 KT가 우세했다는 점에서 수원의 10구단 유치가 충격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10구단 수원으로 확정, 안정적인 자본이 승패 좌우했다 전북과 수원의 치열한 경쟁은 프로야구의 현재 위상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매년 수백억이 들어가는 운영비를 생각하면 좀처럼 쉽게 접근하기 힘든 프로야구 구단 창단에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도 신기한 일이니 말입니다. 지난 해 700만 관중 시대를 넘어 이제는 천만 관중 시대를 향해 가는 프로야구는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입니다. 관중 수만 봐도 .. 2013. 1. 11.
프로야구 10구단 창단보다 중요한 것은 남겨진 지역의 문제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대한 결과는 11일 확정된다고 합니다. 수원과 전북의 대결 구도에서 어느 곳이 10구단 창단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KT와 부영이라는 재벌들의 대리전까지 이어지며 사활을 걸듯 이어지는 10구단 창단은 전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과열된 분위기는 결과에 따라 어느 한 곳은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10구단 탈락된 도시가 야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져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보다 남겨진 지역 문제가 더 중요하다 프로야구 구단 창단과 관련해 이렇게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그동안 이런 경험이 전무 한 상황에서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10구단 창단은 치열한 만큼 후폭풍도 .. 201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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