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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칼럼136

프로야구 10구단 선정 무슨 선택을 해도 비난 받을 수밖에 없다 프로야구 10구단이 확정된 상황에서 KT와 부영이 비밀유지 확약서를 KBO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대결은 시작되었습니다. 수원과 전북의 대결 구도도 흥미롭지만 기존 구단들이 반대할 수 없는 재력을 가진 KT와 부영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10구단이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는 10구단 선정 작업 정치적인 함수 관계로 10구단이 정해지면 반발이 거셀 수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느 쪽이 선택이 되던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적인 선택 혹은 경제적인 선택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10구단 선정 작업은 시작 전부터 논란 속에 잉태되어 힘겨운 과정을 겪을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화합을 주창한 대선이 마무리되며 누가 승자가 되든 10구단 창단.. 2012. 12. 21.
한화 김태균 2013 연봉 15억 이상 가능? 과연 최선일까? 리그 최하위에 머문 한화가 김태균의 성적에 대해 후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인 성취는 분명 대단하기는 하지만, 국내 상황과는 맞지 않는 엄청난 연봉은 김태균의 성적을 생각해보면 과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김태균이 이 정도 기록으로 15억을 받는 것이라면 이대호는 30억은 받았어야 형평성이 맞았을 겁니다. 한화 김태균 15억 이상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김태균이 꼴찌를 했던 한화에서 홀로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에서 돌아와 국내에서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시즌 초반 4할 타율을 기록하며 올 시즌 그동안 달성하지 못한 4할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4할 달성이라는 꿈의 기록에 다가서지는 못했지만, 3할 6푼 3리라는 고타율.. 2012. 12. 16.
양승호 전 롯데 감독 구속, 다시 드러난 입시 비리 뿌리 뽑아야 한다 전 롯데 감독이었던 양승호가 고려대 시절 입시 비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친화력을 바탕으로 롯데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승호 전 감독이라는 점에서 그 충격은 더욱 큰 듯합니다. 다른 것도 아닌, 입시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는 비난을 받아 마땅한 일이니 말입니다. 입시 비리로 구속된 양승호 전 감독,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돈 없으면 할 수 없는 스포츠라고 이야기되는 야구. 장비 구입과 함께 운동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야구는 돈이 없으면 쉽지 않은 스포츠라고들 합니다. 물론 야구만이 아니라, 축구도 그렇고 대한민국에서 스포츠를 한 다는 것은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차이가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학교 체육이 개인의 비용 부담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 2012. 12. 14.
추신수 신시내티 레즈 행, 괴물 류현진과 맞대결이 흥미롭다 류현진의 다저스 행에 이어, 추신수가 신시내티 레즈로 향했습니다. 하위권 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클리블랜드에서 우승팀인 신시내티 레즈로 옮겨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내셔널리그 중부리그 1위였던 신시내티와 서부리그 2위를 차지했던 다저스가 전력 보강을 통해 우승을 넘본다는 점에서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이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 그 자체로 흥미롭다 보라스 사단의 두 한국인 선수들인 류현진과 추신수가 내셔널리그에서 우승을 노리는 경쟁 상대가 되었습니다. 파이브 툴을 갖춘 추신수로서는 매년 하위권에 있던 클리블랜드를 떠나 1위 팀 레즈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FA 1년을 남겨두고 신시내티 레즈로 옮기 추신수와 지구 .. 201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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