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선동열의 기아, 2012 시즌 심동섭 선발 투수 자리 얻을까? 선동열의 기아가 3,000구 야구로 투수 왕국 재건을 내걸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열이 감독으로 부임해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자신 있어 하는 투수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투구 수가 아닌 밸런스 잡기를 통해 강력한 투수들을 키워낸다는 선 감독의 도전은 어떤 결과로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기대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2012 시즌 선동열의 아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메이저를 노렸던 에이스 윤석민이 국내 잔류를 확정하면서 기아의 2012년은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선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는 윤석민의 메이저 행은 거의 확정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의 의지가 너무 강했고 그런 그를 막기에도 힘겨운 상황에서 2012 시즌 에이스가 없는 기아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선 감독의 부임과 함께 모.. 2011. 11. 25. 2012 시즌 외국인 선수 재계약 어떤 팀이 위너가 될까? 2011 시즌을 마치고 분주히 팀을 재건하기에 바쁜 스토브리그가 한창입니다. FA가 모두 끝나고 나름의 틀을 갖추기 시작한 그들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이지요. 외국인 선수 (재)계약은 팀의 사활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어떤 선수들이 2012 시즌 활약하느냐는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두 명의 투수와 모두 재계약한 엘지, 만족 할 만 한가? 엘지가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손해 보는 장사를 했다고 하지만 다른 팀들과는 달리, 2011 시즌 활약했던 외국인선수 두 명과 모두 일찌감치 재계약을 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후의 행보에 더욱 주목을 해야만 할 듯합니다. 비록 그들이 FA 역사에서 처참한 기록만 남겼다고는 하지만 이후 적극적인 트레이드(혹은 내부 승격) 등을 .. 2011. 11. 24. FA 시장의 승자 한화와 패자 엘지? 스토브리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번 FA 시장의 승자는 한화라고 선뜻 이야기하기 힘든 것은 그들이 영입한 선수는 송신영 단 한 선수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화가 승자인 이유는 누수 없이 김태균까지 복귀가 예정되어 있는 그들은 승자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한화와 엘지의 다른 행보, 2012 시즌 그들의 성적은 어떻게 될까? FA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팀은 역설적으로 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삼성입니다. 진갑용, 신명철, 강봉규 등 FA가 된 선수들이 모두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승엽까지 가세하는 삼성은 올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구 조화가 가장 완벽하게 갖춰진 삼성으로서는 향후 1, 2년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노장 선수들을 그래도 붙잡아두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 2011. 11. 23. 김성근 전 감독의 이만수 신임 감독 비난 도를 넘어섰다 김성근 전 SK 감독이 공개적으로 이만수 신임감독을 노골적으로 비난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만수 감독에 대해 "이만수 그 놈은 아니니까"라는 말로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후배를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 놀랍기만 합니다. 누구나 각자의 입장이란 존재하는 법, 서로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물러나고 이만수가 감독 대행이 되면서 SK는 한차례 홍역을 치렀습니다. 김성근 전 감독을 지지하는 팬들이 집단 움직임을 보이며 경기장 난입, 펼침막을 통한 비난 메시지 전달 등 그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부당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 논란들도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사그라지고 SK가 위기를 벗어나 시즌 3위로 마치며 한국 시리즈에 올라서는 .. 2011. 11. 22.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