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롯데 팬을 볼모로 이대호를 농락하지 마라, 롯데 4년 70억vs오릭스 2년 75억 올 시즌 FA 최대어인 이대호가 원 소속팀인 롯데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제시액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롯데는 최대 70억 최소 60억 약간 상회하는 금액을 제시했다는 설이 정설입니다. 이대호는 구단 측에 80억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보이기에 둘 사이 차이는 10억이 가로막고 있지만 작년 7,000만 원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7천의 저주는 4년 10억의 저주로 이어질까?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존재인 이대호에 대한 롯데의 배팅은 팬들이 우려하던 것처럼 분명한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7천만 원이라는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고 타격 7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도 김동주보다도 못한 연봉으로 계약을 해야만 했던 이대호는 다시 오래 전 심정수의 기록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대호를 붙잡.. 2011. 11. 18. 거물 이대호보다 더 주목받는 정대현 ML 갈 수 있을까? 한국산 잠수함 정대현이 과연 미국 진출이 가능할까요? MLB에서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오며 FA가 된 정대현의 미국행은 현실 가능한 목표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거물 이대호가 너무 대단해 조용한 FA를 맞이하는 것과 달리, 활용도가 높은 정대현에 대한 관심은 상상이상으로 폭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대현 ML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불펜 자원이다 정대현의 가치는 잠수함 투수 특유의 투구 폼에서 나오는 이질감이 장점입니다.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정통파 투수들의 대부분인 미국 시장에서는 더욱 이런 유형의 투수들이 장점을 가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파워볼러가 아니지만 독특한 폼에서 나오는 변화와 좋은 제구력은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서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올 시즌 FA를 앞두고 거의 대부.. 2011. 11. 17. 기아 FA 이택근 영입보다는 신종길 키우는데 집중해라 항간에는 기아가 FA로 나온 이택근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보다는 신종길을 중심으로 기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욱 주는 것이 기아에게는 이롭습니다. 몸값에 대한 자존심만 거셀 뿐 보여준 실력이 특별하지 않은 선수를 거액을 들여 영입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FA 영입은 불펜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기아가 FA 영입에 적극적이지만 선 감독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것은 많은 선수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지만 큰 구매력을 가진 선수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들은 원 구단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고 최대어 이대호는 일본이나 롯데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아가 선택할 수 있는 FA 카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부터 흘러나왔는지 알 .. 2011. 11. 16. 오릭스 백차승에 1년 6억 계약, 이대호의 가치를 고민하다 메이저리그에서 퇴출되어 독립리그에서 활약했던 백차승이 일본의 오릭스와 1년 6억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에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환율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프로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백차승이 오릭스에 이 정도의 금액을 받고 입단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이대호의 가치는 단순한 수치로 판단할 수 없다 사상 최대 FA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상 현재의 모습은 최악의 FA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FA는 갑인 구단을 상대로 을인 선수가 자신의 가치를 보상받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FA 대박을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선택입니다. 구단에서는 최대한 낮은 금액을 제시할 수밖에 없고 선수들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기 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비교불.. 2011. 11. 15. 이전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