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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1

윤석민 16승으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가까워졌다 윤석민이 16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기아의 모습은 여전히 문제만 드러낸 승리였습니다. 고졸 신인에서 1회 5점을 뽑은 이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기아는 9회 3실점을 하면서 역전 위기까지 몰리 게 되었습니다. 고졸 신인이 아니면 점수를 내지 못하는 타선이라면 당연하게 문제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5점 차이도 지키기 힘든 기아,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5연패를 하고 2연승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아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거둔 2승이 선발진이 아닌 긴급하게 올라 온 존재라는 사실은 씁쓸해집니다. 정상적인 선발과의 대결에서는 좀처럼 승리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다 신인 급들과의 대결에서 겨우 승리를 한다는 것은 기아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듯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기아는 한화의.. 2011. 9. 14.
기아와 롯데, 운명을 건 일주일 누가 웃을까? 기아와 롯데는 2위 자리를 둔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야만 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절대 질 것 같지 않던 롯데가 지난 주 휘청 이며 정규시즌 우승은 고사하고 2위권도 위협받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1위 삼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3팀 모두에게 2위 가능성이 남은 상황에서 이번 주 승부는 이들에게는 무척 중요해졌습니다. 삼성의 독주 속 2위는 누가 차지할까? 현재 삼성의 전력을 보면 그들이 2위권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흔들림 없는 투타 조화로 연패를 당하지 않는 그들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롯데와의 2연전에서 그들이 모두 승리한다면 우승은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롯데 2위를 굳힐 수 있을까? 지난 주 경기를 하기 전까지 롯데의 전력은 우승 1순위인 삼성을 .. 2011. 9. 13.
5연패 끊은 기아, 흔들리는 롯데 잡을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순간 5연패를 당했던 기아가 마지막 기사회생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남은 10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흔들리는 롯데를 잡고 2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아로서는 행운입니다. 독주하는 삼성과 흔들리는 2위 자리 올 시즌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는 삼성은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경기를 한다는 것은 강팀이 가지는 공통적인 부분이고 삼성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서재응의 호투가 위기의 기아를 구했다 두산과의 중요했던 주말 3연전에서 믿었던 로페즈가 첫 경기에서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기아의 위기는 심각해졌습니다. 목요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에.. 2011. 9. 12.
기아의 5연패, 총체적 난국에 빠진 호랑이 회생은 가능한가? 가장 중요한 순간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기아의 추락이 끝이 없습니다. 전반기와는 너무나 다른 기아의 실력은 과연 어떤 게 진정한 기아의 모습인지 혼란스럽게 만들 정도입니다.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몰락은 기사회생이 과연 기아에게도 가능할까란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고장 난 기아 수리공도 없고 운전수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기아의 말도 안 되는 상황들에 많은 이들은 각자가 가진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내고 있습니다. 모두 맞기도 하고 모두 틀릴 수도 있는 이런 진단들만 봐도 그들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전반기 그 누구와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던 기아는 후반기 들어 최악의 승률로 몰락이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타의 몰락보.. 201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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