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이용규의 3안타와 실책이 가른 승부, 기아가 웃었다 양 팀 합해 실책이 6개나 나온 오늘 경기는 흥미롭기는 했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잦은 실책들은 당연하게 위기를 가져왔고 연속된 실책들은 흥미를 반감시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실책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기아가 두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상위권 팀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범호 통산 1천 안타, 승차 앞선 기아의 2위 오늘 경기 승리로 기아가 1위 삼성보다 반 게임차가 앞섰지만 KBO의 이상한 점수 계산으로 인해 0.003 뒤져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승부 계산법이 바뀌며 2무승부면 2승 1패보다 앞서게 되는 이 황당한 계산법은 무승부가 많았던 작년 상위 팀들이 만들어낸 셈법이었지요. 이범호는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기록하며 선취점을 뽑아내 기아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트레비스.. 2011. 7. 14.
넥센 잡은 삼성, 기아와의 주말 3연전이 더욱 기대 된 다 비를 피해가며 연일 경기를 하던 기아가 오랜만에 장마 휴식을 하는 동안 삼성과 엘지가 승리하며 상위권 대결은 더욱 흥미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1위 삼성은 꼴찌 넥센을 이겼지만 불안함을 내보였고, 불안했던 4위 엘지는 3위 SK를 잡으며 두 게임차 승부를 가지며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두산과의 경기가 더욱 중요해진 기아 기아로서는 넥센이 삼성을 잡아주기를 바랐지만 역시 삼성은 강했습니다. 중요한 순간 터지는 폭발적인 타선의 도움으로 자칫 위기에 빠질 수도 있는 팀을 구했으니 말입니다. 지난 주 경기에서 2연승으로 부진 탈출을 하는 듯 보였던 SK는 엘지 리즈의 호투에 막혀 2-0으로 패하며 3위 자리도 위협받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에는 최형우와 오승환이 있었다 삼성이 넥센을 상대로 7-4 승리.. 2011. 7. 13.
기아 호랑이, 곰잡고 사자마저 잡을 수 있을까? 기아가 시즌 1위에 올라서서 굳힐 수 있는 결정적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3연 전과 1위 삼성과 맞대결하는 대구 3연 전은 기아나 삼성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1위를 결정할 수 있는 이번 주 6연 전은 기아가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고비가 될 듯합니다. 삼성과의 맞대결, 기아는 완승을 가져갈 수 있을까? 지난 주 6연 전에서 5승 1패로 가파른 상승세가 과연 광주에서 시작되는 6연 전마저 기아가 압승으로 이어간다면 당연히 1위 굳히기는 가능해질 겁니다. 상대전적에서 앞서지만 최근 부활을 꿈꾸고 있는 두산은 과거의 두산은 아닙니다. 1위에 올라서며 굳히기에 나선 삼성의 상승세를 기아가 꺾으며 1위 대결에서 압승을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됩.. 2011. 7. 12.
로페즈 시즌 10승과 김상현 통산 100 홈런이 엘지를 잡았다 로페즈와 주키치가 맞붙은 잠실 대결은 투수전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투수들이 보여준 경기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투수의 대결도 2위와 4위라는 순위가 엄연한 실력 차임을 보여주며 기아는 엘지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로페즈와 시즌 10승과 김상현의 통산 개인 100홈런 비가 내리던 잠실은 4회 기아가 점수를 뽑으며 복잡해졌습니다. 엘지로서는 차라리 무효경기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었고 기아로서는 어떻게하든 5회는 끝내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심판 진들을 서둘러 경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는 9회까지 모두 마치며 정리되었습니다. 로페즈와 주키치의 맞대결, 명승부였다 기아의 로페즈와 엘지의 주키치는 명실상부 올 시즌 외국인 투수를 대표.. 2011. 7.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