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삼성 패배보다 부담스러운 카도쿠라 연속 부진 삼성이 한화와의 경기에서 스윕을 하며 4연승을 달리던 상황에서 카도쿠라의 등판은 연승을 위한 맞춤 카드 같았습니다. 하지만 카도쿠라는 기아 전에서도 그랬지만 초반 대량 실점을 하며 조기 강판당하며 삼성 벤치를 힘겹게 만들고 있습니다. 카도쿠라 연속된 부진 삼성 우승을 힘겹게 한다 영 삼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젊은 선수들이 약진을 하고 있는 삼성은 강력한 투타 조화로 2위 자리를 지키며 언제든지 SK를 넘어 1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팀입니다. 화수분이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걸출한 신인들이 쏟아지는 삼성의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러울 정도이지요. 젊은 삼성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희망적이다 외국인 타자인 가코가 부진하자 이를 대신해 올라온 모상기가 연일 홈런을 포함한 장타를 때려내며 스타탄생을 예고할 정도.. 2011. 6. 25. 김상현 스리런 두 방으로 무적 김광현을 울렸다 돌아온 김상사 김상현이 연 타석 스리런 홈런으로 SK를 무너트렸습니다. 극적인 역전 홈런에 굳히기 홈런까지 이어진 오늘 경기는 김상현에 의해 김상현의 경기였습니다. 기아만 만나면 힘이 쏟았던 김광현을 상대로 한 대승이라 기아의 1승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김상현의 연타석 홈런과 김주형의 솔로 홈런 기아의 8득점 중 7득점이 홈런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통쾌함을 주기도 하지만 아쉬움을 주기도 합니다. 연타를 통한 득점보다는 홈런에 의한 득점은 역설적으로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면 위기를 맞을 수도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기아 무적 김광현의 몰락과 위기탈출 트레비스 기아를 상대로 역대전적 12승 3패를 기록하고 방어율 1.82를 기록하고 있었던 김광현의 등판은 승리 공식이었습니다. 어제 비가.. 2011. 6. 24. 박석민 생일 자축포로 야왕을 넘어섰다 장마가 시작되며 다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상황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대결만이 유일하게 치러졌습니다. 기아에 위닝 시리즈를 빼앗겼던 삼성으로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대구로 넘어가 한화를 상대로 팀을 재정비하며 2위 자리를 굳건하게 하고 1위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박석민 자축포로 한화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는 너무 쉽게 끝이 났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한화 장민제는 스트라이크보다 볼을 남발하며 삼성에게 경기를 헌납하다시피 했으니 말입니다. 배영섭이 볼넷으로 나가고 박석민이 시원한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다시 조영훈과 진갑용이 연속 볼넷으로 나간 상황에서 모상기가 싹쓸이 2루타를 치며 1회 4-0으로 달아났습니다. 날씨로 인해 투수들이 힘겨웠던 .. 2011. 6. 23. 정우람 104홀드, 기아 약점이 모두 드러난 패배였다 로페즈가 나온 경기에서 기아가 패배하면 1패 이상의 충격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너무 잘 던져서 문제가 되었던 로페즈와 답이 없는 불펜의 한계는 1패보다 더 한 부담을 남겨주었습니다. 초반기선 제압에도 불구하고 후반 공략에 나선 SK의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기아의 불펜은 형편없었습니다. 정우람의 104홀드와 박경태, 심동섭의 4볼넷 기아의 문제는 야구팬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마무리 부재입니다. 삼성과의 마지막 날 경기도 그랬지만 SK와의 첫 경기에서의 결정적인 한계도 불펜의 문제였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7회 SK는 최강 셋업 맨 정우람을 올리며 기아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이와 달리, 기아는 유이한 왼손 불펜인 박경태와 심동섭이 등판해 볼넷 4개만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오는 장면은 기아에게는 큰 고민으.. 2011. 6. 22. 이전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