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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1

김현수 홈런 3타점 4출루 빛나는 존재감 경기를 지배하다 김현수가 다시 경기에 출전하자마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타석부터 강렬한 타격감을 보인 김현수는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점, 4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경기는 11-7로 완승을 거뒀지만 초반 분위기를 잡아내며 승리를 이끈 역할을 김현수가 했다는 점은 중요하다. 김현수 메이저 첫 3타점 경기, 홈런과 4출루 그가 왜 최고인지 증명하다 팀이 만들어낸 3개의 홈런 중 하나를 만든 김현수는 오늘도 출루 머신과 같은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그동안 2번 타자로 출전하던 김현수는 오늘 8번 타자로 나서기는 했지만, 어느 타선에서든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는 김현수에게는 거칠 것이 없었다. 김현수의 첫 타석은 아쉽기만 했다. 3회 첫 타석에 나선 김현수의 타구는 좋았다. 최소한 2루타가 될 수 있는 .. 2016. 6. 29.
기아 4연승 이끈 필과 나지완의 홈런, 연승만큼이나 좋았던 이유 기아가 7월을 앞두고 기분 좋은 4연승을 이끌었다. 최하위로 떨어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기아는 기적처럼 연승을 이끌었다. 양현종을 시작으로 헥터와 지크로 이어지는 선발투수의 힘은 연승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고, 일요일 경기는 타격의 힘으로 NC와의 원정경기에서 스윕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필 동점 투런 홈런과 나지완의 만루 홈런, 부진 탈출한 이들의 폭발력 중요하다 기아가 무더위 속에서 힘을 내며 간만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에도 신인들의 성장을 중요한 미덕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힘겨운 행보는 여러 악조건들까지 함께 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마무리에 믿었던 윤석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최악이었다. 신인들의 수비실책이 잦고 터져야 할 타선이 제대로.. 2016. 6. 27.
강정호 추신수 홈런 데자뷔 같았던 코리안메이저리거들의 동반 홈런 강정호와 추신수가 이틀 전인 13일 홈런을 쳐내더니, 마치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15일 경기에서 다시 홈런을 쳐냈다. 두 선수의 홈런 모두 영양가가 높았던 홈런이었다는 점에서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강정호는 이틀 전 홈런을 치기는 했지만 팀이 패배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지만, 지독했던 연패 탈출을 알린 홈런이라는 점에서 반갑다. 강정호 허들 감독 개인 통산 1,000승을 위한 축포를 날렸다 추신수는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리드오프로 나왔다. 부상 복귀 후 리드오프로 출전하고 있는 추신수는 연일 출루머신으로서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보스턴은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우승을 고대하는 보스턴으로서는 오늘 경기 에이스를 통해 확실하게 잡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좌완 프라.. 2016. 6. 25.
추신수와 강정호 홈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압도적 파괴력 강정호와 추신수가 같은 날 경기에서 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10호 홈런을 쳐내기는 했지만 팀이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이 컸다. 추신수는 8회 중요한 순간 팀 승리를 확신하게 하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팀 승패와 상관없이 여전히 날카로운 타격감을 가진 두 선수의 홈런은 반갑다. 추신수 결정적 한 방, 강정호 팀 내 최다 홈런에도 피츠버그의 역전패 아쉽기만 하다 강정호는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인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통쾌한 홈런을 쳐냈다. 오늘 경기에서 자이언츠의 사마자는 초반 홈런을 계속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피츠버그는 6월 기록이 좋지 않다. 최악의 한 달을 보내는 피츠버그로서는 승리가 중요했다. 어제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에 대패를 당했던 피츠버그는 사마자라는 벽을 넘어야 했다. 그리고 그 가..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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