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기아 KT에 13-0 승, 헥터의 호투 나지완의 3점과 필의 만루 홈런 대승 이끌었다 김주찬이 부상으로 빠지며 기아 타선도 침묵을 지켰다. 후반기 중요한 경기였던 롯데와 NC를 상대로 2승 4패를 한 기아로서는 홈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전승을 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선이 다시 살아나야 했다. 더는 김주찬이 없어 타선이 터지지 않는단 이야기를 들어서는 안 되었기 때문이다. 헥터의 완벽투에 화답한 나지완 3점포와 필의 만루포 기아 대승을 이끌다 선발 투수가 완벽하게 마운드를 지배하고, 타자들이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만들어내면 그 경기는 이길 수밖에 없다. 기아는 KT를 상대로 모두가 원하는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첫 주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이 더 커져버렸던 기아의 6연전은 팀의 타격을 이끌던 김주찬의 부상까지 더해지며 최악이었다. 헥터와 밴와트의 선발 대결은 초반 .. 2016. 7. 27. 기아 NC 9-4승, 이범호 만루 홈런과 연패 끊은 홍건희 시즌 3승투 한국 프로야구 최다 만루 홈런을 치고 있는 이범호는 오늘 경기에서 다시 만루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초반 두 개의 홈런으로 7득점을 한 기아는 선발로 나선 홍건희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주목받았지만 생각보다 성장을 하지 못했던 홍건희는 연이은 호투로 새로운 선발 자원을 얻었다는 점에서 반가웠다. 김주찬 3점 홈런과 이범호의 만루 홈런, 홍건희의 3실점 호투가 빛났다 롯데 원정 경기에 1~3 선발을 모두 내고도 기아는 1승 2패를 당했다. 2차전은 불펜이 문제가 되었고, 3차전은 선발인 지크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예상과 다른 결과를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지크가 여름이 되며 제구에 문제가 생기며 통타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쉽기만 하다. 기아의 어린 선수의 성장은 야수만이 아니라 투수들에게서도 시작되.. 2016. 7. 23. 기아 롯데에 6-1승, 양현종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 5승 이끈 에이스 본능 양현종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왜 자신이 팀의 에이스인지를 확인시켜주었다. 경기 결과는 기아가 롯데에 6-1 완승을 거뒀지만 경기 과정은 점수와는 달랐다. 잦은 기회 속에서 롯데는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했던 에이스 양현종에게 막히며 점수를 뽑지 못했고, 에이스는 그렇게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에이스 양현종 전반 불안 씻는 완벽했던 위기관리 능력 팀 승리 이끌다 롯데는 좋은 기회들을 많이 잡았지만 홈으로 불러들이는 결정력이 낮았고, 기아는 투아웃 이후에만 5점을 뽑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오늘 경기는 그렇게 정의해도 좋을 듯하다. 롯데의 결정력 빈곤을 이끈 것은 바로 양현종의 탁월했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은퇴 번복을 하고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노경은이 선발로 나선 오늘 경기는 초반.. 2016. 7. 20. 최지만 메이저리그 첫 홈런, 이제 시작이다 방출까지 당했던 최지만이 다시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첫 홈런까지 터트렸다. 최근 4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치면서 안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최지만에게 홈런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큰 변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아쉬움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힘들게 돌아온 만큼 최지만에게 이 홈런은 특별하게 다가올 듯하다. 방출되었던 최지만 돌아와 쏘아올린 홈런 한 방, 팀 승리도 이끌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 선발로 출장했던 최지만이 텍사스와의 경기에서도 연속 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파이브 툴로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던 최지만에게 2016년은 무척이나 중요했다. 큰 부상으로 메이저 입성 문턱에서 무너졌던 그에게 LAA 데뷔는 새로운 시작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타격이 생각만큼 터지지 않은 최지만은.. 2016. 7. 19.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