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강정호 연이은 사구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 강정호가 두 경기 연속 사구를 맞았다. 첫 타석에서 사구를 맞은 강정호는 오늘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물론 팀이 이기기는 했지만, 변화구에 속으며 연속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아쉬웠다. 안타를 치지 못했기 때문보다는 연이은 사구로 인한 문제가 드러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다. 부상과 함께 우려되는 밸런스, 강정호와 박병호 사구 후 타격 리듬이 깨진다 강정호는 부상으로 루키 시절인 지난 시즌을 마지막까지 달리지 못했다. 첫 해부터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며 피츠버그 팀에 핵심적인 선수로 부상했던 그는 유격수 수비를 하며 다리 골절을 당하는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재활 시간을 거치며 복귀한 강정호는 더욱 성장한 모습이었다. 10경에서 5개의 홈런을 쳐낸 강정호는 더욱 강력한 선수가.. 2016. 5. 20. 강정호 5호 홈런, 9회 다시 한 번 마무리 킬러 본능 보였다 강정호가 다시 한 번 상대팀의 마무리를 상대로 홈런을 빼앗아냈다. 오늘 경기는 애틀랜타에 1-3으로 패했다. 3연승도 할 수 있는 경기였지만 상대 선발인 테헤란의 호투에 막혀 8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9회 1사 후 애틀랜타의 마무리 비스카노를 상대로 높게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시즌 5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메이저리그 최하위 애틀랜타의 반격, 테헤란에 막힌 해적들 유일한 위안은 결국 강정호 홈 첫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던 강정호가 어제 경기부터 선발로 다시 나왔다. 부상 후 복귀라는 점에서 감독은 이틀 출장과 하루 휴식이라는 패턴을 유지하겠다고 공지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이 한 번 깨지기는 했지만 최대한 강정호를 보호하려는 감독의 마음이 잘 읽혀지는 대목들이다. 홈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선 강정호.. 2016. 5. 19. 기아 두산에 5-15 패, 폭주한 양의지 폭망한 나지완 점수로 드러난 분명한 실력차 기아가 5연승 뒤 1위 두산을 만나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는 기아로서는 시작부터 불안했고, 그 아쉬움은 중반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품게 하기도 했지만 후반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우익수로 나선 나지완은 잠실에서 폭망했고, 새로운 두목 곰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양의지는 2개의 홈런으로 경기를 장악했다. 경기 흐름을 끌고 간 양의지 두산의 강력한 힘, 기아 황대인의 가능성이 그나마 위안 선발 투수의 무게감부터 달랐다. 기아는 선발 자원의 부상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선발로 나서는 정용운을 세울 수밖에 없었다. 두산은 보우덴에 이어 장원준이라는 강력한 선발 카드를 내세우며 연승 분위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드러났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선발 싸움은 이름으로 정의할 수 없는 긴박함이 .. 2016. 5. 19. 기아 두산에 3-4패, 9회 대주자 노수광의 견제사 흐름을 망쳤다 기아와 두산 선발 투수들은 강했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올 시즌 경기들과 달리 두 팀의 경기는 정상적인 경기처럼 다가왔다. 어느 한 쪽으로 흐르지 않고 1점차 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결국 1위인 두산과 중위권인 기아의 실력 차는 오늘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크와 보우덴 흥미로웠던 선발 대결, 9회 마지막 역전 기회 날린 기아 노수광 기아는 충분히 두산을 잡을 수 있었다. 초반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면 방어율 1위 보우덴을 잡고 연승을 이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아는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오히려 끌려가는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흐름의 경기에서 기아는 그 흐름을 이끌지 못하며 연승을 끝내고 말았다. 기아는 2회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었다.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선 이범호가 안.. 2016. 5. 18.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