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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9

이강인 활용법 모르는 PSG, 완전히 적응 끝낸 황희찬 세 명의 한국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습니다. 파리로 돌아간 이강인은 선발로 풀타임 출전했지만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울버햄튼 황희찬은 완벽하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결정적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김민재와 이재성의 맞대결은 워낙 팀 간 차이가 크다 보니 누구나 예상했듯, 뮌헨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패스 100% 성공률을 보이며, 다시 한번 마테우스의 발언이 헛소리임을 증명했습니다. 풀 경기를 뛰는 김민재는 A 매치 후에도 여전히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시안게임과 A매치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모습에 파리 현지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을 이어.. 2023. 10. 22.
토트넘 1위, 반더벤 골과 수적 열세마저 기회로 만든 손흥민 리더십 아직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가 시작되지 않았기에 완전한 1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올 시즌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그게 하루 천하가 될지, A매치 기간까지 이어질지는 이제 오늘 열리는 맨시티와 아스날 승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승격팀인 루튼과 경기에서 토트넘이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은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준 차가 큰 경기일 경우 골은 나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인 약체팀은 골을 먹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수비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루튼은 전 선수가 하프 라인 아래에서 수비를 하는 전술로 나섰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공격 자체를 포기한 전술은 아니죠. 통상 이런 식의 방어 후 후방을 노린 역.. 2023. 10. 8.
뮌헨 김민재에 대한 감독과 레전드 비판이 황당한 이유 분데스리가 절대적 지위를 누리고 있던 뮌헨이 지난 시즌에도 문제가 심각하더니 올 시즌도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팀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상황입니다. 케인을 영입했지만 그가 레반도프스키가 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1위는 뮌헨이 아니라 레버쿠젠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레버쿠젠이 올 시즌 더욱 강한 모습으로 진격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 뮌헨은 3위에 그쳤다는 점에서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올시즌을 준비하며 수비진에 김민재, 공격진에 케인을 영입하며 완성형 스쿼드를 만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였던 수비형 미드필더 문제는 시간이 지나며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투헬 감독도 지속적으로 수비.. 2023. 10. 3.
엘리트 센터포워드 손흥민 200호 골, 6년 만에 리버풀 잡은 토트넘 토트넘이 드디어 리버풀을 잡았습니다. 무려 6년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팀을 홈구장으로 불러 2-1로 승리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으로 1위 맨시티와 승점 1점 차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일곱 경기 무패 행진 속에는 리더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홈구장이 개장된 후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 역시 리버풀이었습니다. 그렇게 토트넘은 새 홈구장 개장이후 모든 팀을 이긴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에게 중요한 평가전이 될 수밖에 없었던 아스날과 리버풀 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하며 상승세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공존하는 방법을 엔제 감독이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통적인 윙어 자리에 히샬리송은 원톱으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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