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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유럽리그239

화끈했던 맨유vs불안했던 맨시티, 우승 경쟁이 치열하다 우승 경쟁이 치열한 11/12 EPL 21 라운드에서 맨유와 맨시티가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맨체스터 두 팀이 모두 승리하며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지만 맨유는 화끈한 승리를 거뒀고 맨시티는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22 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맨시티 과연 맨유 누르고 우승 차지할 수 있을까? 거침없을 것 같았던 맨시티가 박싱데이를 지나며 한껏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시티 중심을 완벽하게 잡아주던 야야 투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인해 헐거워진 중심과 함께 연이은 경기로 지친 맨시티에게 마지막 고비는 22 라운드 토트넘과의 맞대결입니다. 맨유나 맨시티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노장 스콜스가 등장한 맨유는 무너진 중심을 재건하는 모습을 보이며 맨시티와는 다른 모.. 2012. 1. 17.
킹 앙리의 화려한 재림, 그리고 박주영의 어두운 현실 앙리가 왜 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맨유가 스콜스를 불러들였듯 아스날은 앙리를 초대했습니다. 아스날이 가장 화려한 시절 그 중심에 자리했던 킹 앙리의 등장은 무너져가던 아스날에 슬퍼했던 팬들에게는 열광 그 자체였습니다. 킹 앙리의 재림은 박주영에게는 어둠의 순간이었다 FA 컵 64강 전 후반 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환호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름 아닌 킹 앙리가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나선 순간이었습니다. 2007년 아스날을 떠난 이후 무려 5년 만에 다시 아스날을 찾은 앙리는 왜 그가 레전드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왕의 귀환에 환호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벌인 64강전은 아스날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시작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아스날의 적극적인 공격이 이.. 2012. 1. 10.
맨유vs맨시티 FA컵, 심판의 판정이 승패를 갈랐다 귀찮은 이웃에서 진정한 경쟁자가 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은 주목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양 팀이 FA 64강에서 만났다는 것이 팬들에게는 아쉽기는 했지만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샤와 레알의 엘 클라시코에 버금가는 진정한 라이벌 대결이 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했습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 명승부 전을 망치고 말았다 무너진 중원을 위해 은퇴했던 폴 스콜스가 급하게 선수단에 합류한 맨유는 위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리그 경기에서 져서는 안 되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0-3으로 완패했던 맨유로서는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와의 이번 경기는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 충격적인 1-6패배를 당했던 맨유로서는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같은 지역 라이벌로서 오랜 시간 맨체스터를 대.. 2012. 1. 9.
맨유 뉴캐슬에 3-0 충격 패, 연이은 패배 몰락으로 이어지나?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맨유가 뉴캐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단 한 번도 리드를 하지 못한 채 시종일관 끌려 다니는 경기를 했다는 점이 패배보다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이런 흐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블랙번에 이은 뉴캐슬 전 패배, 장기적인 부진으로 이어지나? 2011년 12월 31일 경기에서 맨유는 리그 꼴찌 팀인 블랙번에게 2-3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였음에도 맨유는 좀처럼 블랙번을 압도하지 못한 채 충격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박싱데이를 맞아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충격적인 패배는 그나마 맨시티가 선더랜드에게 덜미가 잡히며 불행마저 균형을 맞추며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시간 4일 새벽 5시..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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