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90 정우람 104홀드, 기아 약점이 모두 드러난 패배였다 로페즈가 나온 경기에서 기아가 패배하면 1패 이상의 충격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너무 잘 던져서 문제가 되었던 로페즈와 답이 없는 불펜의 한계는 1패보다 더 한 부담을 남겨주었습니다. 초반기선 제압에도 불구하고 후반 공략에 나선 SK의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기아의 불펜은 형편없었습니다. 정우람의 104홀드와 박경태, 심동섭의 4볼넷 기아의 문제는 야구팬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마무리 부재입니다. 삼성과의 마지막 날 경기도 그랬지만 SK와의 첫 경기에서의 결정적인 한계도 불펜의 문제였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7회 SK는 최강 셋업 맨 정우람을 올리며 기아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이와 달리, 기아는 유이한 왼손 불펜인 박경태와 심동섭이 등판해 볼넷 4개만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오는 장면은 기아에게는 큰 고민으.. 2011. 6. 22. 기아vsSK 빅뱅, 로페즈의 첫 경기 승리가 중요한 이유 6월 3일부터 이어진 주말 3연전에서 스윕을 하며 SK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기아가 문학이 아닌, 광주에서 그들과 3연전을 다시 시작합니다. LG를 시작으로 SK를 넘어 8연승을 내달렸던 기아가 그 기억을 간직한 채 부동의 1위 SK를 다시 물리치고 시즌 첫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K의 복수혈전은 가능할까? 이번 주 경기 중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역시 기아와 SK의 주중 3연전입니다. 1위와 3위의 맞대결이지만 경기 차가 많지 않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은 이들 경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듭니다. 기아에게 스윕을 당하고 위기에 빠지기도 했던 SK는 최근 경기에서 연속해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강팀의 위치를 되찾고 있습니다. 최희섭의 부재, 김주형의 역할이 중요하다 SK.. 2011. 6. 21. 최희섭 디스크 재발, 기아에게는 위기일 수밖에는 없다 삼성과의 일요일 경기에서 8회 2루타를 치고 루상에 나간 최희섭은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부터 허리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그는 정규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부상으로 잠시 재활 군에 내려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기아는 최희섭의 공백을 매우고 1위를 할 수 있을까요? 의외로 큰 최희섭의 공백, 기아는 채울 수 있을까? 최희섭의 부상은 야구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고 있을 시카고 컵스 시절의 부상을 떠올릴 듯합니다. 뜬공을 잡기 위해 열심히 뛰던 그는 투수와 교차되며 그라운드에 머리부터 떨어지는 큰 부상을 당하며 엠블런스에 실려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의 투혼은 대단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부상은 그가 더 이상 메이저 리그에서 설 수 없게 만든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2011. 6. 20. 오승환 20 세이브, 기아 어처구니없는 야구로 졌다 기아가 진정한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만 합니다. 시리즈 자체로 보면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기에 만족스럽기만 하지만 세밀한 야구에서 허점만 잔뜩 드러낸 기아의 경기는 아쉽기만 합니다. 상대 팀에게 내준 점수도 실수들이 연속되어 나온 실점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했습니다. 기아,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기아가 올 시즌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1점 승부에서 강해야만 합니다. 결과적으로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비슷한 전력을 가진 팀들이 맞대결을 해야 합니다. 그들의 대결에서는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경기보다는 긴박한 상황에서 나오는 상황이 승패를 좌우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승환 삼성에는 있었지만 기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늘 경기는 이미 불펜 .. 2011. 6. 20. 이전 1 ··· 442 443 444 445 446 447 448 ··· 4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