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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76

기아vs키움 13-3 승-임기영 5승과 돌아온 김민식의 5타점 경기 기아가 우천으로 순연된 경기를 월요일 치렀다. 하루 쉬었지만 연승 기운은 이어졌다. 임기영을 포함한 세 명의 투수가 키움 타선을 막아냈고, 기아 타선은 16개의 안타가 집중되며 13점을 얻었다. 효과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키움을 상대로 기아가 우월적인 승리를 얻었다는 사실은 반갑다.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얻었다는 사실은 중요하게 다가왔다. 기세를 잡은 기아는 그렇게 상대를 압도했으니 말이다. 키움 에이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기아로서는 다행인 시리즈였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김하성의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며 시작되었다. 하지만 기아는 1회부터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선 한현희를 상대로 1회부터 집중타를 날리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타격감이 떨어진 김호령 대신 중견수로 출전 중인 이창진이 선.. 2020. 7. 14.
토트넘 아스널 2-1 승, 손흥민 10-10으로 완성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주었다. 졸전을 펼치며 무승부나 패배를 당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두 골이 나오며 런던 숙적인 아스널을 2-1로 역전승하며 8위로 올라섰다. 촘촘하게 승점이 나뉘어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게 되었다. 아스널을 잡지 못했다면 토트넘의 무기력증은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1골 1 도움으로 아스널을 잡으며 마지막까지 챔스 혹은 유로파 리그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챔스는 어렵게 되었지만, 유로파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첫 골은 아스널에서 나왔다. 초반 흐름은 토트넘의 공세가 거세가 일며 압도적으로 이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하지만 어설픈 수비는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 2020. 7. 13.
기아vs키움 8-3승, 브룩스 진짜 에이스 존재감과 황대인 홈런 브룩스가 시즌 4승을 올렸다.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반격을 꾀하는 브룩스의 모습은 에이스의 진정한 모습이다. 3 실점하는 과정으로 보면 대량 실점으로 무너질 것 같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브룩스는 빠르게 빠져나왔고,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투구 내용과 승수가 비례하지 않았던 브룩스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 2점대 방어율에 승수가 이제 4승이라는 점은 아쉽기만 한 결과니 말이다. 그만큼 팀 타선 문제와 함께, 전 경기에서 드러났듯,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를 날리는 경우들이 많았다. 기아는 금요일 경기를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끌더니 토요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대량 득점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타격 부진에 빠진 김호령 대신 출전을 하고 있는 이창진이 볼넷으로 나가며 1회는 시.. 2020. 7. 12.
무기력한 양현종과 불안한 내야, 기아 2연승에도 아쉽다 양현종의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상황이라면 올 시즌 두 자리 승수도 어려워 보일 정도다. 방어율은 5점대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 칭호는 붙이기 어렵다. 이미 팀 선발 중 다섯 번째 기록으로 밀린 양현종이 반격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에도 초반 좋지 않았던 양현종이지만, 이름값을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에이스 본능과 능력은 그렇게 되살아나 기본은 한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또 다르다. 내년 시즌 메이저 진출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과거에도 스카우터가 몰린 경기를 엉망으로 치르는 경향이 높았던 양현종이다. 부담감에 투구폼도 무너지며 난타를 당했던 양현종의 문제가 올 시즌 그대로 드러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오늘 경기는 타격이 폭발하며 에이스를 위해 모든 것..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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