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토리 Sportory1876 기아vsSK 2-1승, 임기영 완벽투와 나주환 홈런 연승 이끌었다 기아의 상승세가 다시 시작되었다. 두산에 완패를 당한 후 다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던 기아는 SK 원정에서도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특정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기아의 상승세가 반가운 것은 사실이다. 선발 야구가 되고, 수비 역시 탄탄해지면서 승리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기아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내야 수비의 핵이라고 할 수 있었던, 김선빈과 박찬호가 없어도 아무런 공백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선빈은 좋은 활약을 하다 부상으로 잠시 이탈해 어쩔 수 없는 선택지가 필요했다. 그 자리를 김규성이 잘 채워주고 있다. 물론 종종 실책을 범하기도 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며 2루수로서 자질을 증명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반갑기만 하다. 오늘 경.. 2020. 6. 14. 기아vsSK 6-3 승, 가뇽 호투와 오선우 역전 투런으로 승리 이끌었다 기아가 SK와 인천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잡아냈다. 1회부터 점수를 내고 앞서가던 기아가 역전을 당한 후, 흔들리지 않고 추격해 역전에 성공한 모습은 보기 좋았다.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일이니 말이다.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기아였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호령이 우전 2루타를 치며 분위기를 만들었고, 최형우의 적시타와 나지완의 내야 땅볼로 손쉽게 2점을 얻으며 출발했다. 가뇽 역시 3회까지 간단하게 SK 타자들을 삼자 범퇴시키며 안정적 피칭을 이어나갔다. 문제는 4회였다. 손쉽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던 가뇽은 오히려 독이되었다. 한차례 순번이 흐른 후 SK 타자들의 반격이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1사 상황에서 최지훈과 최정의 연속 안타에 로.. 2020. 6. 13. 기아vsKT 10-0 완승, 이적생 류지혁 환상수비 기대치 높였다 너무 일방적인 경기라 큰 재미가 느껴지는 경기는 아니었다. 더욱 비가 내리며 5회 경기 중단으로 승패가 갈려 더욱 야구의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KT 선발인 김민이 1회 사사구를 남발하며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경기는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김민은 두산전에 이어 다시 한번 8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지난 시즌 150이닝을 넘게 던진 선발 투수라는 점에서 KT는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이야기하며 자진 교체까지 한 상황에서 KT의 고민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 원정에서 스윕을 당한 기아는 KT 원정에서는 2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현재 상황이라면 스윕도 가능해 보인다.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 하지만 스윕과 역스윕이 오가는 것은 반가운 징조가 될 수는 없다. 강팀이 .. 2020. 6. 11. 기아vs두산 1-5패, 이민우 교체 아쉬움과 무기력해진 타선 롯데와 만나 훨훨 날았던 기아가 두산과 경기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탁월한 수준으로 두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니었지만, 기아는 두산과 경기에서 시종일관 제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기아는 두산에 약점을 여전히 보이고 있다. 3연승을 이어가던 이민우와 기아와 경기에서 4승을 하고 있는 이영하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두산의 타선은 리그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알려졌다는 점에서 이민우에게도 큰 도전이 될 수밖에 없다. 기아 역시 롯데와 3연전에서 꾸준한 공격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되는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두산은 기대한 공격력이 나왔고, 기아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승패를 갈랐다. 두산은 1회 말 박건우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페르난데의 안타에 이.. 2020. 6. 6.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4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