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아vs넥센 전18

넥센 투런이 기아 스리런을 압도했다 로페즈가 선발로 나와서 이기지 못한 기아로서는 원정 6연전이 결코 쉽지 않을 듯합니다. 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팀 전력의 한계는 선수 관리에 맹점을 드러내며 기아가 올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게 합니다. 기회를 잡지 못하는 기아, 넥센 패배는 당연한 결과였다 1회 시작과 함께 만루 찬스를 맞은 기아가 한 점도 뽑지 못했다는 것은 선발 로페즈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선취점을 얻고 시작하는 경기만큼 선발투수에게 든든한 것은 없을 겁니다. 이런 아쉬움들은 2, 4회에도 연속으로 이어지며 기아의 허망한 경기력만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하위타선이 기회를 만들면 상위타선은 해결하지 못하고, 중심타선은 싱겁게 삼자 범퇴 당하기 일쑤인 타선의 부조화는 기아가 결코 .. 2011. 5. 4.
기아, 넥센과 SK 원정 6연전이 중요한 이유 팬들에게는 절망이고 감독에게는 그래도 기분 좋았던(?) 기아의 4월은 끝이 났습니다. 5월이 되면 달라지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1일 경기도 그들의 문제점들만 백화점처럼 늘어놓은 채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기아가 원정 6연전을 가지며 4월과 달라진 5월을 보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합니다. 넥센과 SK 원정에 사력을 다해야만 하는 이유 기아의 전체적으로 무능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앞서 여러 글에서도 구심점이 없이 떠돌며 기아의 힘을 폭발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과연 그 역할을 자청해서 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팀의 4번 타자이자 메이저 출신인 최희섭이나 같은 메이저 출신인 투수 서재응이 그 역할을 해주면 좋겠.. 2011. 5.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