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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90

콘테의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품고 우승할 수 있을까? 우승 청부사로 불리기도 한 콘테가 새로운 토트넘의 감독이 되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연봉 1500만 파운드 한화 241억 원에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이것도 부족해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1억 5천만 파운드도 언급되었다. 10위였던 첼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콘테 감독은 시즌 중간이지만 10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슈퍼스타 선수 출신으로 감독으로서도 성공한 콘테 감독은 가는 곳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토트넘의 오랜 숙원이 풀릴지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누누 감독의 시작은 화려했다. 케인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수비 축구를 펼친다는 지적에도 손흥민의 활약으로 반짝 1위까.. 2021. 11. 3.
손흥민의 어시스트 토트넘 연패 끊었다 손흥민이 아니면 토트넘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두 번째 어시스트가 자책골로 기록되며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3연승 후 3연패라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토트넘은 최악의 상황이었다. 홈경기 최소 득점에 실점이 많아지는 상황은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더욱 런던 라이벌 팀들과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는 점에서도 비난의 수위는 높았다. 가장 중요한 라이벌전이었던 북런던 아스날과 경기는 최악이었다. 누누 감독에 대한 경질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였다. 전술도 전략도 존재하지 않은 무슨 경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경기력이었기 때문이다. 선수들 역시 의욕도 없어 보였고, 어떤 식으로 공격하고 방어할지에 대한 그 어떤 모습.. 2021. 10. 4.
황의조 이강인 골과 손흥민 황희찬 맞대결, 풍성했던 한가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컵 대회에 나간 손흥민과 황희찬은 후반전에 함께 필드를 누비며 첫 코리안 더비를 치를 수 있었다. 황희찬은 첫 선발로 나서 좋은 피지컬과 도움까지 기록하고,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울버햄튼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 황의조와 이강인은 리그 경기에서 멋진 골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보였다. 황의조는 2경기 3골을 몰아넣으며 보르도의 핵심 자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적이 유력했지만 보르도에 남은 황의조의 맹활약으로 위태로운 팀은 기회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황의조의 골은 대부분 골대 근처에서 나오고는 한다. 그만큼 골을 찾아내고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나온 황.. 2021. 9. 23.
황희찬 울버햄튼 데뷔전 골과 손흥민없는 토트넘의 무기력 패배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 정도로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듯하다.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전반 슛 한 번 해보지 못하고 후반 연속 골을 내주며 0-3으로 무너졌다. 시즌 첫 패이지만 불안하고 우울함의 시작일 수도 있다. 울버햄튼에 막차를 타듯 합류한 황희찬은 후반 교체되어 첫 출전한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는 것은 위대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그림같은 완벽한 골이나, 개인기를 이용해 게임과 같은 골은 아니지만, 골을 넣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황희찬은 3연패 중인 상황에서 후반 18분 측면 공격수로 교체 출전되었다.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38분 골대 앞에서 벌어졌다. 울버햄튼 마르칼의 슛이 수비수의 몸에 맞고 흐르자 ..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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