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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기아 마무리 후보 김진우보다 박지훈을 지지하는 이유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전지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승 가능성을 엿보는 것이 너무 앞서가기는 하지만 기대를 하게 합니다. 부상만 없다면 언제든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기아에게 가장 큰 문제인 마무리가 누가 될지는 우승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기아 새로운 마무리 김진우vs박지훈 누가 더 적합할까? 기아의 마무리를 맡아왔던 한기주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2009년 우승 당시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유동훈이 더 이상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은 아쉽습니다. 지난 시즌 최저 세이브와 최다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기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마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기아의 선발은 지난 시즌에도 검증이 되었듯 최고입니다. 후반기.. 2013. 1. 28.
2013 한국 프로야구 성장 혹은 몰락 10-손아섭 전성시대 롯데의 심장이 된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개인적으로 손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수 기근 시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민호가 존재하지만 팬들마저 열광하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손아섭의 존재감은 최고입니다. 연봉협상에서 아쉬움을 크게 느꼈던 손아섭으로서는 무너진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즌이 바로 2013 시즌입니다. 부산 갈매기 열광시키는 에너자이저 손아섭 그를 주목하라 2006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2010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롯데 타선에서 손아섭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매년 연봉 협상에서 쓴맛을 다셔야 했던 손아섭으로서는 명실상부 팀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 올.. 2013. 1. 27.
박재홍의 은퇴를 더욱 값지게 만든 후배 손민한 살리기 감동이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리틀 쿠바 박재홍이 선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30-30 클럽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였던 그의 은퇴는 아쉬움도 함께였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았던 SK와의 제계약이 실패한 후 무적인 상황에서 진행된 은퇴라는 점은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재홍의 은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후배 손민한 구하기 광주 출신인 박재홍은 1992년 해태 타이거즈에 1차 지명을 받았지만 프로 입단을 포기하고 연세대에 진학했습니다. 그의 해태 타이거즈에 대한 거북함은 대단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도 해태가 아닌 현대를 선택했고, 밀약을 통해 지명권과 투수 최상덕을 내주는 조건으로 현대 유니콘스의 유니폼을 입은 박재홍은 그렇게 최고의 스타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박재홍은 프로 입단과 함께 자신이 왜 위대한 존재.. 2013. 1. 26.
NC 다이노스 연고지 창원 아닌 전북 이전도 긍정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지원도 미미한 통합 창원시를 버리고 NC가 전북으로 이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까?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과거 서울이라는 거대 시장을 노리고 많은 구단들이 서울 입성을 노렸듯, NC 역시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 지역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창원시 NC가 필요 없다면 전북이 영입을 하는 건 어떨까? 최악의 조건으로 치닫고 있는 신생 9구단인 NC 다이노스가 전입가경입니다. 통합 창원시는 이전투구를 하듯 NC를 떠넘기기에 여념이 없고, 100억을 받아든 KBO는 불구경하는 구경꾼과 다름없이 행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속상한 것은 NC 구단과 팬들일 것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종합해보면 창원과 마산에 신축 구장이 건립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문제는 모두가 꺼려하는 진해 육군대학 부지.. 201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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