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KBO 이사회 침묵vs선수협 GG 보이콧, 10구단 창단을 보든 두 시선 10구단 창단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KBO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10구단 창단의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이렇게 10구단 창단에 소극적인 이유는 몇몇 재벌들의 반대 입장에 눈치 보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구단 창단을 하겠다고 KT와 부영이 나선 상황에서 법률적인 창단 요구조건을 갖춘 그들을 막을 명분은 이미 사리진지 오래입니다. 이사회의 침묵과 선수협의 골든 글로브 보이콧 10구단 창단 요구와 대립은 2012 시즌 내내 이어져 왔던 일입니다. 올스타전 보이콧을 하며 10구단 창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선수협에 KBO 이사회는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겠다며 올스타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속대로 시즌이 끝나면 10구단 창단은 본격적으로 논의가.. 2012. 12. 6. 프로야구 10구단 부영 참여로 전북 유치 유력해졌다 KT가 수원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이야기한 상황에서 전북은 부영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와 부영이라는 확실한 기업이 10구단 창단을 명확하게 한 상황에서 KBO나 기존 구단들은 더 이상 10구단에 대한 반대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명분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로 인해 거절 이유는 사라졌으니 말입니다. KT로 밀렸던 전북, 부영의 참여로 새로운 반격은 시작되었다 수원시가 KT의 참여로 강력한 10구단 후보지로 결정되는 듯했습니다. 공룡과 같은 KT가 과거와 달리, 이사회에서 야구단 창단을 승인한다면 수원에 10구단 유치는 시간 문제였으니 말입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기업 윤리와는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자본력은 기존의 구단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롯데와 삼성이 .. 2012. 12. 5. 롯데 정수근 떠올리게 하는 고원준 음주운전 사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고원준이 새벽에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불구속입건 되었다고 합니다. 친구와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술이 깨었다고 생각해서 운전을 했다고 하지만, 면허취소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비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가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는 사실은 당연히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시진의 롯데 야구, 시작도 하기 전에 음주운전 사고가 먼저다 롯데와 관련해 10구단 논란과 김시진 감독 체제의 변화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악재가 다시 겹쳤습니다. 주력 선수 중 하나인 고원준이 음주사고를 내면서 복잡한 상황을 만들어낸 그에 대해 비난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음주운전은 결국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들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 2012. 12. 4. 2013 시즌 기아 윤석민 팀 우승과 MLB 진출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기아 에이스 윤석민에게 2013 시즌은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투수 4관왕까지 올랐던 윤석민 올 시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과연 그가 에이스였나 의심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류현진과 함께 메이저 진출을 노렸던 윤석민에게는 2013 시즌은 팀 우승과 메이저 진출이 가능해질 성적표를 받아야만 합니다. 과연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윤석민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메이저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까? 2012 시즌 윤석민의 성적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지난 시즌 17승을 올리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변하는 에이스가 되었던 그가 올 시즌 9승에 머물며 자존심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2011 시즌 성적이 과연 윤석민의 베스트인지 아니.. 2012. 12. 3.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