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기아 김진우 마무리 전업인가, 아니면 선발 고수가 해법인가? 기아의 전력이 부상만 없다면 당연히 우승 후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겁니다. 문제는 그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팀 운영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2013 시즌 역시, 다시 한 번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주찬의 합류로 타순이 막강해진 것과 달리, 투수 자원은 여전히 아쉽다는 점은 문제로 다가옵니다. 가장 미흡했던 마무리를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완벽한 부활을 보인 김진우가 강력한 마무리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기주 믿지 못하는 기아, 김진우 이외에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급 마무리 투수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합니다. 마무리가 강하면 긴박한 승부처에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아의 2012 .. 2012. 11. 22. 기아 롯데에 보낼 보상선수 이범호 최희섭도 포함될 수 있을까? 김주찬을 얻어 타순에 탄력을 얻게 된 기아는 이제 20인 보호 선수를 구축하는 것이 문제네요. 2012 시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신인들이 많이 발굴된 상황에서 보호 선수를 지정하는 것도 쉽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팬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CLK포에 대한 비난은 이번 FA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먹튀 이범호와 최희섭, 롯데 보상선수로 갈까? 이범호 영입은 최고의 수확이라고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등장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를 점령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전반기 그 화려함이 전부였습니다. 이후 부상으로 후반기를 쉬고 2012 시즌도 거의 허송세월을 보낸 이범호는 엄밀하게 말하면 완벽한 먹튀입니다. 물론 이범호를 완벽한 먹튀라.. 2012. 11. 21. 두산 행 홍성흔을 끝으로 마무리된 FA시장, 누가 승자인가? 홍성흔을 마지막으로 FA시장은 끝이 났습니다. 신생팀 NC 다이노스까지 가세해 제법 뜨거웠던 FA 시장은 극명한 명암만 남겼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높았던 이번 FA 시장의 최대 수혜자는 기아에 50억 계약을 체결한 김주찬이 되었습니다. 290억이라는 거금을 쥐고도 한 푼도 사용을 하지 않은 한화와 두 명의 FA 선수를 모두 놓친 롯데는 FA 시장의 희생자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FA 시장 선수 보강 없었던 한화와 롯데, 승자인가 패자인가? 11명의 선수가 시장에 나와 원 소속팀과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6명이 될 정도로 FA 시장은 큰 울림이 없었습니다. 우선 외부 선수 영입이 필요 없던 삼성은 큰 손이면서도 시장에 관여하지를 않았습니다. 외부 선수를 영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 2012. 11. 20. FA 포기한 한화, 과연 탈꼴찌가 가능은 할까? 280억이 넘는 실탄을 가지고도 FA 선수 한 명도 얻지 못한 한화의 2013 시즌이 밝지는 않습니다. 트레이드 시장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과연 트레이드 시장에서 FA에서 보여주지 못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힘들기만 합니다. 벤치만 바꾼 한화, 과연 2013 시즌 탈꼴찌는 가능한가? 한화가 2012 시즌 꼴찌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 기대되었던, 한화는 FA 시장에서 그 어떤 결과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어떤 팀보다 선수 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로서는 의외이기만 했습니다. 선수가 다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르겠지만, 김태균과 최진행을 제외하고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김주찬은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외야와 톱타자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었던, 김.. 2012. 11. 19.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