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기아 서재응의 36이닝 무실점 호투, 위대한 노장의 투혼이 아름다웠다 서재응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응집력은 팀의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그동안 긴 침묵 속에 있던 안치홍이 어제 안타에 이어 오늘은 홀로 4타점을 책임지며 완벽하게 타격감이 돌아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만큼은 기아가 간만에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보인 멋진 경기였습니다. 서재응 완투 완봉과 안치홍의 4타점 기아 완벽한 승리였다 4연패에 빠진 기아는 1회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재응과 밴 헤겐의 선발 맞대결이 투수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기아의 타선의 응집력은 강했습니다. 기아의 살아난 공격력과 밴 헤켄의 부진이 더해지며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러갔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기아는 선두 타자인 김선빈이 안타를 치며 활발한 공격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황.. 2012. 9. 24. 기아 넥센에 4-5 역전패, 답답한 4연패 속에도 황정립의 발견이 반가웠다 기아가 이대로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인지 아쉽기만 합니다. 롯데의 7연패에 이어 기아의 4연패만이 시즌 후반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공교롭게도 롯데와 기아가 더블헤더를 치렀던 팀이라는 점에서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앤서니의 몰락, 1점차 승부의 벽을 넘지 못한 기아의 한계 어제 경기부터 복귀를 한 김상현이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배팅 스피드가 떨어지며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상현의 후반 복귀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존재감이 아닌 열정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용규가 맹장염 수술을 받고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그를 곧바로 출전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타선 변경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선빈이 선두 타자로 나서고, 황정립이 2번 타선으.. 2012. 9. 23. 손영민 임의탈퇴와 이용규 맹장염 수술, 프로야구 선수와 극단적인 명과 암 시즌 중 만취 운전으로 사고까지 낸 기아의 불펜 투수 손영민이 임의탈퇴를 당했습니다. 당연한 수순이었고 이후에도 그의 기아 복귀는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점에서 그의 모습을 프로야구에서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 이용규는 맹장염으로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경기 뒤 복통을 호소해 병원 검진 결과 맹장염이라는 진단이 내려졌고 급하게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프로는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무대이다 프로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그들이 받는 연봉입니다. 물론 이런 금전적인 비교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가치척도가 되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입니다. 높은 연봉을 받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선수는 수없이 많은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값진 결과입니.. 2012. 9. 22. 손영민 음주운전 사고가 용서받기 힘든 이유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기아가 황당한 악재까지 함께 하며 갈 때까지 가는 느낌입니다. 불펜 투수인 손영민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29%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손영민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즌 중 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낸 손영민, 프로로서 자격이 없다 최악의 상황에서 힘겹게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기아. 매일 이어지는 경기 상황에서 선수가 다음 날 경기가 있음에도 새벽까지 술에 취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손영민은 실격입니다. 올 시즌 자신의 부인과 사이에 사회적 파장이 일어 많은 이들에게 매장을 당했던 그로서는 더 이상 구제불능의 상황에 접어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올 시즌 들어 존재.. 2012. 9. 21.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