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기아 어게인 2009, 최희섭 이번 주 연속 홈런 대기록 달성할까? 지난주 기아의 LCK포가 정상 가동되며 전설 속에서만 존재하던 그들이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한 경기에 세 선수가 함께 등장하는 것도 신기한 상황에서 이들이 모두 홈런을 쳤다는 사실은 대단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최희섭이 있었고, 그는 이제 대단한 기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대호가 기록했던 아홉 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이번 주 경기에서 드러날 예정입니다. 최희섭 4경기 연속 홈런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만들 수 있을까? 기아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지난 주 4일 휴식이 보약이 되었던 그들은 복귀와 함께 상대를 압박하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기아가 왜 우승후보 0순위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기아의 타선은 1번에서 9번까지 도망갈 곳이 .. 2013. 4. 23. 기아 SK에 9-0 완승, 양현종 완벽투 최희섭 연타석 홈런 전설의 LCK포 터졌다 기아의 강력함은 점점 큰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기아의 4번 타자 나지완만이 아니라 최희섭이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더니, 이제는 전설의 LCK포가 한 경기에 함께 홈런을 때려내며 기아가 완성형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부진했던 양현종이 오늘 시즌 가장 강력한 투구로 부활을 알렸다는 사실이 반가웠습니다.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의 4경기 5개의 홈런, 기아 어게인 2009를 외쳤다 양현종과 세든의 선발 맞대결은 시즌 1, 2위 방어율 투수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초반이기는 하지만 리그 최저 방어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투수라는 점과 낮 경기라는 사실은 흥미로운 투수전을 예고했습니다. 4회까지는 그들이 왜 방어율이 낮은지는 투구로 잘 보여주.. 2013. 4. 22. 류현진 6이닝 5실점, 볼티모어 강타선에 흔들린 괴물 아쉽다 어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며 더블헤더로 진행된 볼티모어와 다저스의 경기는 아쉬웠습니다. 낮경기에 나선 류현진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 순연으로 투구 패턴이 흐트러졌다는 점은 문제였습니다. 더욱 낮 경기를 해야 하는 부담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쉬운 투구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높은 벽을 실감한 류현진, 다음이 중요하다 3경기를 잘 치른 류현진에게 볼티모어 전은 메이저리그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님을 가르쳐준 경기였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오던 투구는 볼티모어 경기에서 깨졌고, 2점대 방어율 역시 4점대로 치솟았습니다.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내주는 등 류현진으로서는 여러가지를 고민하게 한 경기였습니다. 류현진에게 초반은 좋았습니다. 이디에가 1회 3점 홈런을 .. 2013. 4. 21. 기아 SK에 4-3 승리, 최희섭 3경기 연속 홈런과 김진우의 폭풍 커브 압권이었다 기아가 전날 5시간이 넘는 혈투를 펼치고 인천까지 이동해 가진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3이라는 점수가 알려주듯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 팀의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전날 기아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김진우의 호투와 불펜의 안정적인 투구가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김진우 호투와 최희섭 3경기 연속 홈런, SK를 제압했다 김진우와 여건욱의 선발 대결은 김진우에게 크게 밀리고 있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김진우에 비해 여건욱은 강력한 기아 타선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엘지와의 경기를 통해 타격감을 다시 찾은 기아의 타자들은 충분히 강력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김진우가 얼마나 오랜 이닝을 막아주느냐에 달렸습니다. 전날 다섯 시간이 넘는 혈투를 펼쳤다는 점에서 선발 투.. 2013. 4. 20.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