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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기아 6연패에 멀어진 4강과 5할, 그보다 멀어져가는 반등 가능성 기아의 부진이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시즌 첫 6연패도 문제이지만 연패를 당하는 중 팀이 뽑은 득점이 9점이 전부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기본적인 득점력이 사라진 기아로서는 반등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라진 타점, 무너지는 선발 기아의 희망은 무엇인가? SK에게 스윕을 당하며 기아는 시즌 첫 6연패에 빠졌습니다. 연패보다 더욱 한심하고 답답한 것은 반등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패배에도 설득력이 있다면 충분히 다음 경기를 기대해 볼만 하지만 기아의 연패에서 보인 문제는 무척이나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우천과 원정 경기로 인해 컨디션 난조에 빠진 것이 문제였다는 말은 분명한 변명일 뿐입니다. 원정 경기는 숙명과도 같았던 프로야구 선수에게 이런 발언들은 허망함 그 자체.. 2012. 8. 20.
기아vsSK-소사마저 무너진 기아, 김선빈의 원맨쇼에도 4연패에 빠졌다 무기력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기아는 투타가 완벽하게 무너지며,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과 부실한 공격을 보이며 5연승 뒤 4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선발 투수들의 완벽한 피칭을 해주며 어렵게 승리를 이끌던 기아는 선발 투수들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하며 그런 승리 방정식마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가 없는 기아, 긴 연패의 시작이지도 모른다 소사와 부시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하는 부시가 홈에만 돌아오면 짠물 피칭을 선보이고는 했습니다. 기아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소사는 연패에 빠진 기아를 살릴 구세주로 마운드에 올라섰습니다. 경기는 초반 양 팀 선발 투수들의 멋진 투구가 이어지며 투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SK는 기아보다 .. 2012. 8. 18.
기아vs엘지-서재응의 조기 강판 허무한 3연패, 위기 탈출 해법은 있나? 우천으로 이틀을 쉬었던 기아와 엘지의 대결은 초반부터 투수들이 무너지며 타격전이 이어졌습니다. 기아와 엘지의 경기는 3회 말 엘지의 공격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중요한 순간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기아의 한계가 아쉽기만 합니다. 서재응의 조기강판, 한기주의 무기력한 투구 한심했다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어렵게 승리를 이끌어왔던 기아는 선발이 무너지자 무참하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타선은 제대로 터지지 않았고 한 번 무너진 마운드는 좀처럼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하는 기아의 모습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볼이 빠르지는 않지만 좋은 제구력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하던 서재응은 오늘 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했습니다. 1회 시작은 삼진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박용택에게.. 2012. 8. 17.
롯데vs기아, 답답한 기아 엉성한 모습으로 5위까지 추락했다 넥센을 잡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던 기아가 숙적 롯데를 맞아 2연패를 당하며 중요한 승부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순위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연패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밖에는 없었는데 기아가 홈에서 다시 최악의 경기력으로 두 경기를 연속 내주는 장면은 당혹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기아, 과연 올 시즌 4위 안에는 들어설 수 있나? 롯데와의 주말 경기 전 기아는 3위인 롯데에 반 게임차 뒤쳐져 있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순위를 바꿀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주말 홈경기는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더욱 롯데의 에이스 유먼이 로테이션 상 출전이 힘든 상황이었고, 기아는 소사와 앤서니가 모두 정상적으로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믿었던 소사와 앤서.. 201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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