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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한화vs기아-윤석민까지 패한 기아, 최악의 공격력으로 3연패에 빠졌다 연승보다 무서운 것이 연패인데 기아는 올 시즌 연패의 늪에 너무 자주 빠지고는 합니다. 안정적인 팀 운영이 안 되고 있는 기아로서는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지만, 이런 모습은 시즌이 끝난 후에도 크게 바뀌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윤석민이 나서도 승리하지 못하는 기아, 과연 연패 탈출은 가능한가? 어제 류현진이 ML 스카우터 앞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윤석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카우터들 앞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물론 선발 투수로서 제몫을 하기는 했지만 팀의 에이스라는 점에서 선취점을 내주고 경기를 끌려갔다는 점에서 윤석민의 투구는 아쉽기만 했습니다. 김혁민과 윤석민의 선발대결에서 기아가 우세할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기.. 2012. 9. 2.
한화vs기아-류현진의 호투에 막힌 호랑이들 졸전 끝 연패에 빠졌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울한 에이스 류현진이 간만에 타선의 지원까지 등에 업고 완벽한 피칭으로 기아를 잡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무기력한 기아 타선이 류현진을 넘어서기에는 너무 힘들었고, 연승 이후 다시 이어지는 연패의 늪에서 기아가 얼마나 빨리 빠져나오느냐가 9월 승부에 중요한 가치로 다가올 듯합니다. ML 스카우터들 앞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류현진 대한민국 에이스인 류현진의 피칭은 역시 매력적이었습니다. 윤석민이 ML 스카우터들 앞에서 죽을 쑤던 것과 달리, 류현진은 자신을 보러온 다수의 스카우터들 앞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타점 지원이 없어 승리와 담을 쌓아왔던 류현진은 팀이 뽑아준 3점을 잘 지켜내며 멋진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류현진과 앤서니의 선발 대결이라는 점에.. 2012. 9. 1.
삼성vs기아-윤성환의 완벽투 기아 5연승 저지하고 삼성 4연승을 이끌었다 군산에서 경기를 가진 삼성과 기아의 경기는 삼성 선발 윤성환에 막힌 기아의 완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7연패 뒤 다시 4연승을 하면서 상승세를 타던 기아는 부동의 1위 삼성을 만나 단 3안타 빈공에 빠지며 완봉패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윤성환의 윤성환에 의한 윤성환을 위한 경기 소사와 윤성환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많은 야구팬들은 투수전의 재미를 만끽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기아는 4연승 중이라는 점도 둘의 매치 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더욱 기아로서는 4강에 진압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경기였다는 점에서 놓칠 수 없는 승부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의 윤성환은 너무 강했고, 기아의 타선은 무기력했습니다. 엘지와 한화를 상대로 4연승을 이끌면.. 2012. 8. 30.
기아vs한화-김상훈 3점 홈런, 서재응과 박찬호 메이저 대결을 종결시켰다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던 기아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4강 가능성을 다시 살려냈습니다. 핵심 타자들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기아 타선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며 얻은 연승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승은 더욱 고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상훈의 3점 홈런, 기아의 4연승을 이끌었다 서재응과 박찬호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초반 김상훈의 홈런 한 방으로 급격하게 기울며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메이저 1세대들의 대결은 1회 흥미롭게 이어졌지만 2회 김상훈의 홈런 한 방은 싱겁게 승패를 갈라버리고 말았습니다. 1회 3자 범퇴로 마무리된 기아는 2회 2사 후 조영훈의 안타가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박기남이 연속 안타를 만들자, 김상훈이 올 시즌 첫 홈런을 박찬호를 상대로 뽑아내며 기선 제압..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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