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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프로야구251

기아vs두산, 박기남의 결승 3점 홈런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기아가 두산과의 잠실 첫 경기에서 허망하게 역전패를 당하더니 주말 두 경기를 모두 역전승으로 가져가며 원정 6연전에서 4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보다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은 완벽에 가까운 선발 투수들에 이어, 타선 역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투타가 균형을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점은 중요했습니다. 김선우를 무너트린 2회 박기남은 결승 3점 홈런 대단했다 선발 투수들인 김선우와 소사의 맞대결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초반 힘겨운 모습을 보이던 김선우와 소사 모두 더위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되찾으며 호투를 벌이고 있었다는 점에서 일요일 경기는 흥미로운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투수전이 기대되었던 경기는 초반부터 타격 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아 타자들이 1회 이용규의 안타에도.. 2012. 8. 6.
기아vs두산, 서재응의 호투와 7회 폭발한 기아 타선 역전승 이끌다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던 기아가 토요일 경기에서 멋진 역전승으로 금요일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서재응이 선발로 나선 토요일 경기에서 기아는 행운의 7회, 집중력 높은 공격력으로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며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서재응의 호투와 집중력 높은 경기력으로 기아 5할 복귀했다 금요일 경기에서 다 이긴 경기를 불펜들의 부진으로 허망한 역전패를 당하는 상황은 당혹스러웠습니다. 토요일 경기마저 두산에게 넘겨주었다면 기아의 부진은 상당히 오랜 시간 지속될 수밖에는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아의 토요일 경기는 중요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기아는 1회 수비부터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선두 타자 오재원의 강력한 3루 타구를 완벽하게 잡아내 아웃 카운트를 만들어내는 박기.. 2012. 8. 5.
기아vs두산 무너진 최향남, 기아 불안한 불펜 막판 역전을 허용했다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기아로서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홈런 두 방으로 역전을 시켜던 기아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사실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다 잡은 경기를 부진한 불펜으로 인해 역전을 허용했다는 점은 이후 경기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문제로 다가옵니다. 최향남의 부진, 불안한 불펜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윤석민과 노경은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기아가 최근 경기에서 막강한 선발 활약이 오늘 경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기를 바랐습니다. 많은 이들의 바람처럼 윤석민은 자신의 몫을 다해주었지만 결과적으로 불펜이 무너지며 3연승을 코앞에 두고 패배한 상황은 아쉽기만 했습니다. 두산이 3회 1사 후 오재원이 볼넷을 얻고, 4번 타자 윤석민이 적시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는데 .. 2012. 8. 4.
기아vs롯데, 김진우의 폭포 커브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기아가 첫 날 허무한 패배를 당하더니 연 이틀 짜임새 있는 경기로, 유난히도 약했던 롯데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습니다. 기아가 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선발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완벽하게 해주며 안정을 찾아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은 중요했습니다. 김진우의 완벽투와 효과적인 타격이 5할 승률을 만들어냈다 사직 원정에서 기아가 돋보였던 것은 선발 투수들의 맹활약이었습니다. 롯데가 앞선 두 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이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과 달리, 기아 선발들은 모두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주면서 승리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는 점은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허무하게 역전패를 당했던 기아는 수요일 경기에서 완벽한 힘으로 되갚아 줬습니다. 3점 홈런 두.. 201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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