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2 한국프로야구251 LGvs롯데 시범경기, 주키치와 송승준 에이스 맞대결보다 흥미로웠던 불펜 투구 각 팀의 에이스들이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은 비록 시범경기라고 해도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엘지의 주키치와 롯데의 송승준이 맞붙은 사직구장의 경기는 둘이 선발로 등판한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엘지와 롯데라는 카드에 에이스 대결까지 내걸린 그들의 대결은 막판 역전이라는 흥미요소까지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최고였습니다. 주키치와 송승준보다 봉중근, 우규민의 등장이 흥미로웠다 이대호가 빠졌음에도 더욱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게 된 롯데와 주축 투수의 이탈에도 매력적인 마운드를 구축하게 된 엘지는 서로 비슷한 단점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이를 극복하며 강력한 존재감으로 다가온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분명 팀의 핵심 전력들이 이탈했음에도 이를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만든 두 팀의 활약은 .. 2012. 3. 26. LGvs롯데 시범경기, 임찬규 누른 이용훈 시즌 선발이 보인다 임찬규와 이용훈이 선발 맞대결을 한 엘지와 롯데의 시범경기는 두 선수의 실력을 비교 검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시범경기라는 한계는 분명하지만 시즌을 준비하는 그들의 움직임이 곧 2012 시즌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발을 노리는 두 선수의 활약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완성형에 가까워지는 이용규, 올 시즌이 기대된 다 중추적인 선발이 빠진 두 팀에게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발등의 불이 떨어진 엘지로서는 신인 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엘지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롯데 역시 팀 투타의 중심이었던 이대호와 장원준의 빈자리 채우기가 쉽지 않아 보였지만 그 해법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시범.. 2012. 3. 25. 기아vs롯데 시범경기, 신종길과 김선빈의 역할이 중요했던 이유 강한 공격 야구를 통해 기아의 명가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선동열 감독의 포부는 반갑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구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존재들은 2번과 9번 타선에 들어서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공격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선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야구는 완성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번 신종길과 9번 김선빈의 역할 수행, 완벽했다 2012 시즌 시범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와 롯데의 대결이었습니다. 얄굿게도 비가 와 한 경기는 취소되고 힘들게 진행된 경기마저 우천으로 중간에 중단되었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우천 콜드게임으로 마무리된 오늘 경기에서 주목해야만 하는 것은 2번 자리에 나선 신종길과 9번 타순의 김선빈이었.. 2012. 3. 24. SKvsLG 시범경기, 신인 임정우 이승우와 함께 새로운 희망될까? 위기의 엘지가 시범경기를 통해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연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승패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엘지처럼 큰 위기를 당했던 팀들에게는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아 준다는 점에서 시범경기 승패는 그들에게는 중요함으로 다가온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임정우와 이승우가 연일 호투를 보이며 엘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엘지 임정우와 이승우가 구멍 난 신뢰와 희망을 채워라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박현준과 김성현이 승부조작에 나서며 이탈하게 되는 황당한 상황에 처한 엘지는 팀 해체 위기까지 고민 할 정도였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곧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엘지의 선택은 현명했고 그들이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팀워크를 되찾았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2012. 3. 23.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