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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기아 새로운 마무리 앤서니,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기아의 골칫거리였던 마무리가 앤서니로 결정되었습니다. 선발이 강한 기아로서는 마무리만 확실하면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붙박이 마무리가 누가 되느냐는 구단과 팬 모두에게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선 감독은 부상 중인 김진우 대신 지난 시즌 최다승 투수였던 앤서니를 낙점했습니다. 앤서니, 강력한 적응력이 그의 최대 무기다 앤서니가 과연 마무리 투수로서 성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제구력이 흔들리는 문제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마무리로서는 부적합하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선 감독이 앤서니를 마무리로 선택한 것은 그 문제는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일 것입니다. 기아에는 강력한 마무리 투수인 한기주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 2013. 2. 24.
선동열 칭찬받은 양현종의 주니치전 4실점, 2013시즌 새로운 부활을 알릴까? 양현종의 부활은 가능한 것일까? 기아나 기아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중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구단과 팬들의 바람이 그에게도 전해진 것인지 그의 쾌투가 흥미롭기만 합니다. 일본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보인 양현종의 투구는 올 시즌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양현종의 부활, 기아 마운드의 화룡정점이 된다 양현종이 정상적으로 부활투를 던진다면 기아의 마운드 운영은 탄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앤서니가 붙박이 마무리로 보직을 옮기면서 빈 선발 한 자리를 양현종이 차지한다면 선발 운영이 보다 알차게 이어질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윤석민, 소사, 서재응, 김진우에 이어 양현종이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다면 기아의 선발 마운드는 2012 시즌보다는 더욱 단단하게 다가올 듯합니다. ML 진출을 앞.. 2013. 2. 23.
기아 일본 첫승 이끈 소사와 앤서니 활약 우승이 보인다 기아가 일본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겨우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여섯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린 기아가 이번 승리를 통해 일본에서 가질 연습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갈지도 궁금해집니다. 무엇보다 이번 승리에서 중요하게 다가왔던 것은 선발 소사와 마무리 앤서니였습니다. 선발 소사와 마무리 앤서니의 승리 공식이 흥미롭다 다섯 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던 기아로서는 이번 승리가 무척이나 반가웠을 듯합니다. 아무리 연습 경기라고는 하지만, 패배만 당하는 상황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얻은 승리에서 흥미로운 것은 소사와 앤서니의 승리 공식이었습니다. 기아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여러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이는 기아만이 아니라 우승을 노리는 모든 팀들이 갖춰야 하는 요소들이기도 합니다.. 2013. 2. 22.
한화 유창식, 류현진 공백 채울 새로운 괴물이 될 수 있을까? 류현진이 떠난 한화에 대한 불안은 팬들에게 더욱 크게 일고 있습니다. 한화에서 그나마 유일한 희망이었던 절대강자 류현진이 ML 진출을 하면서, 부쩍 빈약해진 한화 마운드가 과연 어떻게 될지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과연 유창식이 채워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류현진 공백을 채울 유일한 존재는 유창식이다 초고교급 투수였던 유창식에 대한 기대감은 대단했습니다. 한화 구단 사상 최고 스카우트는 바로 류현진입니다. SK에서 선택하지 않아 한화에게 기회가 주어진 류현진은 선동열 이후 최고의 투수로 프로를 호령한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부상 전력 때문에 초고교급 투수로 꼽혔던 최고 대어였던 류현진이 2라운드로 밀려 한화 유니폼을 입는 굴욕을 당했지만 괴물은 그저 괴물이었습니다. 입단하자마자 프로 ..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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