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3 한국프로야구174 기아 소방수 앤서니 낙점, 마운드 밑그림이 완성되었다 기아의 붙박이 마무리가 결정되었습니다. 김진우가 거론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마무리 후보에서 빠진 상황에서 대안으로 이야기되던 앤서니가 2013 시즌 기아의 마무리로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선발로서 자신의 몫을 충분하게 했던 앤서니로서는 기아 우승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마무리를 맡게 되어 한국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앤서니 과연 기아 우승의 핵심 전력이 될 수 있을까? 양현종이 선발 후보로 올라서며 선발 라인업 중 한 명이 마무리를 맡을 것은 공식화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마운드의 핵심인 윤석민이 흔들리며 제 몫을 못해주기는 했지만 선발 라인업은 막강했습니다. 소사와 앤서니 두 외국인 투수들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서재응과 김진우가 제몫을 다해주며 기아의 선발 라인업은 다른 팀들.. 2013. 2. 20. 기아 일본 실전 4연패, 결국 문제는 마무리를 확정지어줄 양현종이 열쇠다 기아가 일본에서 가진 실전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습니다. 물론 삼성도 대패를 당하는 등 승패가 올 시즌 결과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기아의 최근 연패가 큰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시즌을 준비하는 벤치나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함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김진우 마무리 전환? 결국 양현종이 모든 키를 잡고 있다 일본에서 가진 실전 경기는 기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합니다. 불펜 불안이 원인으로 작용해 연패를 당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선결 조건은 여전히 그 불펜에 있다는 확신만 가지게 했습니다. 불안한 불펜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기아에게 2013 시즌은 희망을 보기 힘들 듯합니다. 연습 경기들을 통해 문제가 되었던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점검해본다는 점에서 승패는 결코 아무런 문제가 .. 2013. 2. 19. 기아 일본 3연전 연속 역전패, 불안한 불펜 현실이 될까? 애리조나 원정을 거쳐 일본에 입성한 기아는 연이은 경기에서 초반 승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역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세 경기 연속 후반 역전을 당한 기아로서는 지난해의 고민인 불펜이 2013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될 정도입니다. 기아의 불펜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기아가 지난 시즌 불펜만 안정되었다면 우승까지는 힘들겠지만, 4강안에는 들어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연히 그런 우려는 2013 시즌 우승을 노리는 기아에게 가장 우선 해결해야만 하는 전제조건이었습니다. 불펜이 안정이 되지 않는다면 2013 시즌 역시 우승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안정된 선발에도 불구하고 한 점 승부에서 속절없이 무너져야만 했던 기아로서는 올 시즌 끈끈한 승부를 위해서라도 불펜 .. 2013. 2. 18. 기아 이범호 3안타 폭발, LCK포 부활을 알렸다 기아의 우승을 위해 절실한 존재는 바로 LCK의 핵심인 이범호의 존재입니다. 이범호가 살아난다면 팀의 핵심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의 부활은 기아의 우승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양현종의 부활투에 이어 이범호의 맹타는 기아에게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범호의 부활, 기아 우승을 위한 시작은 좋았다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간 기아는 실전 연습경기를 통해 올 시즌 전력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현종이 연일 호투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반갑기만 합니다. 2년 동안 최악의 시즌을 보내야 했던 좌완 양현종의 부활은 기아 마운드에 희망으로 다가왔으니 말입니다. 선발 자원으로 분류된 양현종이 부활투를 보이는 것과 달리, 불펜 부실이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스럽기는.. 2013. 2. 1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