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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WBC 한국 대표팀 1라운드 탈락, 이유있는 몰락 더욱 침울해지는 국제대회 한국 대표팀이 1라운드 통과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WBC에서 일본과 함께 가장 큰 성적을 남긴 팀인 한국 대표팀이 2라운드에 올라서지도 못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선수 선발 과정과 연습에서도 충분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한국 대표팀 참사, 국제대회에서 더 이상의 환호는 없다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무조건 6점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만 2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었던 한국 대표팀. 그들은 막판 뒤집기를 통해 3-2로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네덜란드에 발목이 잡히며 1라운드 탈락의 고비를 맞고 말았습니다. 4강에 들었던 두 번의 경기를 생각해보면 한국 대표팀의 1라운드 탈락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하수라고 생각했던 네덜란드에게 0-5 완패를 당한 한국 대표팀에게.. 2013. 3. 6.
기아 2년차 박지훈 불펜 필승조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기아의 선발 라인업과 마무리는 확정되었습니다. 앤서니가 선발에서 마무리로 이동하고 그 빈자리를 양현종이 채우며 완성된 선발과 마무리는 강력함으로 다가옵니다. 기아의 선수들을 보면 부상만 없다면 삼성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아가 과연 부상없이 2013 시즌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을지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박지훈 불펜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기아의 선발은 윤석민, 서재응, 소사, 김진우, 양현종으로 5인 선발이 확정되었습니다. 선발로 뛰던 앤서니가 마무리로 돌아서며 선발과 마무리가 완성된 기아에게 중요한 것은 불펜입니다. 필승조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승리 방정식이 완성된다는 점에서 필승조 멤버가 누구냐는 점에 따라 기아의 마운드 완성도가 결정되니 말입.. 2013. 2. 27.
류현진 무실점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관리 능력이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로 이적한 후 첫 실전 피칭을 했습니다. 그리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이닝 무실점이 무슨 커다란 뉴스가 될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류현진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높아서라는 사실이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류현진, 무실점 기록보다 중요했던 것은 위기 관리 능력이었다 한국형 괴물 류현진이 과연 메이저리그에서도 괴물로 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국내 팬들의 대부분은 그의 성공을 이야기하지만, 일부에서는 그가 결코 미국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그런 기대와 현실적 질책 사이에서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의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습니.. 2013. 2. 26.
윤석민 WBC 첫 판 등판 결정, 에이스 본색 드러낼 수 있을까?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윤석민이 WBC 첫 경기 선발 등판을 한다고 합니다. 2라운드 진출을 위해서 절실한 것은 첫 경기 승리입니다. 네덜란드와 대만, 그리고 일본과 1라운드 대결을 벌이는 한국으로서는 첫 판 승리는 2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절대적입니다. 윤석민 내세운 한국 대표팀, 첫 판 승리가 2라운드 진출을 가른다 류현진이 빠진 상황에서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는 윤석민입니다.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WBC 승패가 갈린다는 점에서 첫 경기 등판이 예정된 윤석민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첫 경기를 완벽하게 잡아준다면 박빙 승부일 수밖에 없는 대만과 일본 경기에서 보다 우위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류현진과 추신수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 한국팀이 과연 WBC에서 어떤 결과를 ..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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