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3 한국프로야구174

2013 시범경기 기아 다시 돌아온 양현종 시즌 기대된다 양현종이 지난 등판의 부진을 만회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은 들쑥날쑥한 피칭을 보이기는 하지만 오늘 경기만 본다면 양현종에 대해 올 시즌 기대를 해볼 만 합니다. 안정적이고 빠른 공을 가지고 있었고, 통 큰 승부를 통해 상대를 압도하는 상황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양현종의 호투와 백업 멤버들의 매력적인 활약이 흥미로웠다 좌완 선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양현종은 여전히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분명 팀에 필요한 선수이지만 그가 보여주고 있는 들쑥날쑥한 투구는 여전히 믿음을 주기에는 부족해 보이니 말입니다. 엘지와의 금요일 경기처럼만 던져준다면 양현종의 성공시대는 다시 시작될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던지던 것과 같다면 지난 2년 동안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엘지와.. 2013. 3. 23.
2013 시범경기 LG 대파한 기아의 타선 폭발, 정규 시즌에도 이어질까? 기아의 폭발적인 타선은 LG를 25안타, 16타점으로 마운드를 통타했습니다. 이범호와 최희섭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홈런 3방을 포함한 25안타가 쏟아지며 기아의 올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투타의 균형감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는 사실은 2013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쉬어갈 곳이 없는 기아의 공포 타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중심타선의 핵심인 이범호와 최희섭이 경기를 쉬는 상황에서도 기아의 타선은 다이너마이트 타선 그 자체였습니다. 김주찬 영입으로 달궈진 기아의 내부 경쟁은 결과적으로 상대 팀들에 무서운 팀으로 변할 수밖에 없게 했습니다. 선수 하나가 새롭게 영입되었다고 팀 전체가 한꺼번에 변할 수는 없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삼은 기아가 김주찬이라는 빠르고 정교한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시너.. 2013. 3. 22.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불안한 박경태, 기아 좌완선발은 누구인가? 기아가 부상자 없이 단단한 시즌을 준비하는 것 같지만, 선발 투수 문제가 가장 큰 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윤석민과 김진우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란 사실은 아쉽습니다. 4월 이 두 선수의 공백을 메워햐 하고 그 강력한 대안의 좌완 투수들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세 명의 후보 중 좌완 선발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NC와의 경기에서 기아는 2-4로 무너졌습니다. 승패와 상관없는 경기라는 점에서 경기의 결과보다는 그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승패와 상관없이 임시 선발로 예정된 박경태의 투구가 과연 어떤지가 오늘 경기의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좌완 투수로서 효과적인 투구를 한다면 박경태는 올 시즌 선발 자리를 두고 양현종과 끊임없는 대결 구도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에.. 2013. 3. 21.
2013 시범경기 NC잡은 기아 임준섭, 기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우승 스트레스에 걸릴 수도 있겠지만, 기아에 대한 많은 이들의 바람과 관심은 우승일 수밖에 없습니다. 명가의 재건을 위해 전설적인 투수 출신 선동열을 감독으로 부른 기아로서는 올 시즌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민과 김진우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등판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안이 되는 임준섭의 등장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임준섭의 무사사구 경기, 좌완 에이스의 가능성을 보였다 신생 구단인 NC로서는 외국인 투수가 얼마나 자신의 역할을 해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외국인 3인방이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NC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무책임해 보일 정도로 그들의 존재감은 현재 팀의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로 등판한 에릭 해커는 좋은 제구력으로 첫 시범경기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2013. 3.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