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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프로야구174

김진우 호투로 위기의 기아를 살렸다, 기아 엘지에 7-4 승리 기아가 전날 대패를 당했던 엘지를 상대로 하루 만에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김진우가 선발로 나서 위기의 기아에 힘을 불어넣었고, 침묵했던 방망이들은 타선 조정을 통해 응집력이 강화되며 엘지 류제국을 초반부터 통타하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엘지 8연승 막고 위기의 기아 살린 김진우 호투 10점 차 패배를 당했던 기아에게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오늘 경기까지 내준다면 후반기 첫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스윕까지도 걱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승을 이끌어가던 김진우는 친구인 류제국과의 2달 만의 리턴매치에서 승자가 되며 위기의 기아까지 살려냈습니다. 고교시절 초특급 투수로서 경쟁자이자 친구였던 김진우와 류제국은 올 시즌 프로에서 첫 대결을 벌였습니다. 류제국이 힘들게 엘지 선수가 되면서 .. 2013. 7. 25.
엘지에 완패 당한 기아, 쌍둥이 7연승의 희생양이 된 호랑이 답이 안 보인다 긴 휴식 후 후반기 첫 경기를 한 두 팀의 결과는 너무 극과 극이었습니다. 엘지는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7연승을 이끌었고, 기아는 부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쉽게 무너진 소사, 해법을 찾지 못하는 중심타선 엘지는 강했고, 기아는 너무나 약했습니다. 투타가 모두 무너진 기아가 엘지를 잡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경기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불펜의 불안함은 결국 13-3이라는 대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사이인 리즈와 소사의 대결은 올 시즌 지속되기는 했지만, 팀 성적과 함께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즈는 자신의 몫을 다했고, 소사는 초반 너무 싶게 무너지며 후반전 .. 2013. 7. 24.
기아 엘지와의 후반 3연전 모든 것을 걸어야 우승도 가능하다 기아가 후반기 첫 경기를 엘지와 한다는 사실은 악재입니다. 강력한 파괴력으로 1위 삼성을 반 게임차까지 뒤쫓고 있는 엘지는 과거의 쌍둥이들은 아닙니다. 투타가 안정을 찾으며 과거와 달리 묵직함을 이어가고 있는 쌍둥이들은 호랑이들과의 최근 4경기에서 압승을 했다는 점에서도 후반기 첫 3연전은 1위를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랑이 쌍둥이 잡지 못하면 우승도 힘들다 기아로서는 장마가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후반기 일정도 그들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비가 호랑이들의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후반기 대약진을 시작하려는 그들에게 강력한 힘으로 1위를 노리고 있는 쌍둥이와 3연전을 원정으로 치른다는 사실은 악재입니다. 기아는 최근 엘지와의 경기에서 4연패를 당했습니다. 마지막 3연전에서도 엘지.. 2013. 7. 23.
기아 후반기 대반격의 시작은 결국 윤석민과 최희섭의 부활이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2013 시즌 한국 프로야구 후반기는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상위 여섯 팀의 치열한 경쟁이 이미 예고된 상황에서 과연 기아가 우승을 다시 꿈꿀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기아 우승을 위해서는 결국 에이스들의 부활이다 시즌 5위까지 추락한 기아에게도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선두인 삼성과 5.5 게임차인 상황에서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상위 여섯 팀은 누구라도 1위를 넘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7위인 SK가 10경기 차라는 점에서 4강 진입은 언제든 가능한 상황은 후반기 리그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기아는 초반 강력한 힘으로 모두의 예상이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윤.. 201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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