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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10

김병현 넥센에서 시즌 10승이 과연 가능한가? 김병현마저 국내 리그로 돌아온 2012년은 정말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원조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월드 시리즈 반지를 두 개나 가지고 있는 김병현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실전 경기를 해왔던 박찬호에 비해 김병현이 과연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의문입니다. 오랜 휴식을 한 김병현, 과연 10승이 가능한 승수인가? 3년을 실전 투구를 하지 않은 선수가 한국 리그에 들어와 10승은 충분할 것이라는 기대는 김병현이 괴물이라는 소리이거나 한국 프로야구리그가 무척이나 수준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넥센이 프로모션용으로 받아들인 선수에 대한 홍보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 일 것입니다. 애리조나에서 뛰던 김병현의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누구나 .. 2012. 1. 19.
박찬호 한화 행, 돈이나 즉시 전력으로 따질 문제가 아니다 드디어 박찬호가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특별법이란 형식까지 도입하며 그의 복귀에 힘을 쏟은 이유는 박찬호라는 존재가 가지고 있는 가치 때문이겠지요. 우선 협상권을 가진 한화로 갈 가능성이 유력한 박찬호. 그가 2012 시즌 어떤 역할을 할지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박찬호라는 존재는 단순히 즉시 전력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 박찬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선수는 최동원이나 선동열, 그리고 이승엽도 아니었습니다. 대학 시절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거가 된 박찬호라는 존재는 그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히 대접을 받을 만한 존재입니다. 물론 최동원이 군문제 등만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야구사는.. 2011. 12. 14.
한화 김태균과 박찬호 카드로 PO 진출 가능할까? 한화가 2012년 어떤 성적을 낼지는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던 그들이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책이 나오면서 전혀 다른 팀이 되었다는 점 역시 팬들의 기대를 높여주었습니다. 여기에 김태균과 박찬호가 2012 복귀가 예정되고 있어 더욱 기대를 하게 합니다. 김태균과 박찬호 새로운 한화를 이끄는 중심이 될까? 돌아온 4번 타자와 국민투수의 등장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태균이나 박찬호의 복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김태균의 복귀의 변은 팬들에게 서늘함을 선사하기만 했습니다. 도전다운 도전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스스로 포기하고 귀국하는 그에게 박수를 치기는 힘들었습니다. 박찬호 역시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메이저에서 쌓.. 2011. 11. 10.
이승엽 3호 홈런보다 2루타가 반가웠던 이유 처참 하다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이승엽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듯합니다. 24일 시원한 3호 홈런에 이어 25일 경기에서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가져가고 있는 이승엽. 그렇기에 토요일 경기에서 터진 2루타는 전날 나온 홈런보다도 값지게 다가왔습니다. 홈런보다 값졌던 2루타, 이승엽의 부활을 기대한다 국내 최고의 홈런 타자인 이승엽의 일본 생활은 냉온을 오가는 상황입니다. 일본 최고의 팀이라는 요미우리 4번 타자로서 국내의 활약을 이어가며 일본에서도 최고의 타자로 군림하던 그가 이토록 무너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요미우리 시절 부상과 함께 시작된 부진은 결국 그가 오릭스까지 오게 된 이유가 되었지만 그에게는 부활의 명분도 함께 했었습니다. 더.. 201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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