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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기아 나지완이 살아야 타이거즈도 산다 2016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다. 각 팀마다 선수 연봉 계약을 마쳤거나 마무리 중이고,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바쁜 상황이다. 올 시즌은 누가 우승을 할지 그리고 꼴찌일지 예측하기가 무척이나 힘들게 되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삼성이 주춤하고 다른 팀들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시즌이 되었다. 기아가 살기 위해서는 나지완이 살아야만 한다 나지완에게 2015 시즌은 최악이었다. 국가대표가 되어 군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에게는 암흑기였다.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도 않은 채 팀 우승으로 군 문제를 해결했던 나지완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팀별로 선발 선수 분배를 하는 바람에 뛰어난 실력을 해주었던 안치홍이 국가대표에서 누락되며 비난은 더욱 심.. 2016. 1. 14.
손흥민 골 스스로 증명한 기적의 백힐킥, 토트넘 3위로 끌어올렸다 부상 후 자리를 잡지 못하고 후반에 적은 시간 교체 선수로 기용되던 손흥민이 마침내 스스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젊은 선수들로 체질 개선을 하면서 강력한 팀으로 변모하고 있는 토트넘에는 손흥민과 비슷한 또래의 강력한 존재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무한경쟁에서 다시 스스로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90분 기적과 같은 백힐킥, 손흥민의 감각이 토트넘을 3위로 올려놓았다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에 나서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들어서야 겨우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었다. A매치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자리를 잃은 듯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흉흉한 소문들만 가득했다. 그런 점에서 과연 손흥민이 이 위기를 어떻게 잡아갈지 궁금해 한 이들도 많다. 그리고 그 해법을 다른 이가 아닌 손흥민 스스로 해결했다. 영국 프리미어를 상징하는.. 2015. 12. 29.
기아 FA 철수한 김기태의 야심이 단단하고 반가운 이유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 FA에서 완전하게 물러난 후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에 바쁘다. 충분한 자본을 갖춘 기아라는 점에서 올 시즌 FA에서 큰 손 역할을 할 가능성도 농후했다. 더욱 타선 약화로 인해 보강이 절실한 팀 사정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돈을 쓸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김기태 감독의 기아 내부 육성을 통해 타이거즈의 전통을 살린다 올 시즌 FA 역시 과도한 돈 잔치로 마무리되었다. 국내 여건을 생각해보면 너무 과한 FA 금액은 결국 모두를 붕괴시킬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아와 삼성 등 자본을 갖춘 구단들이 FA에서 빠진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점을 넘어선 과열은 공멸을 불러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아와 삼성의 선택은 내부 육성이다. 이미 삼성은 탄탄한 내부 육성 .. 2015. 12. 23.
김현수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불 계약, 윤석민이 아닌 강정호가 되기 위한 조건 김현수가 미국으로 떠나자마자 현지에서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을 했다고 공표했다. 이로써 강정호, 박병호에 이은 한국프로야구에서 직행한 세 번째 메이저리거가 되었다. FA라는 점에서 포스팅 비용을 들이지 않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아쉬운 금액임은 분명하다. 김현수, 윤석민이 아닌 강정호가 되기 위한 조건들 미 매체에서 언급했듯 김현수의 행선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결정되었다. 그 팀은 이미 한국의 우완 에이스로 불렸던 윤석민이 몸 담았던 구단이라는 점에서 낯설지 않고 더욱 메이저리그의 전설 중 하나인 칼 립켄 주니어가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더욱 그가 은퇴하기 전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첫 출전한 박찬호를 상대로 홈런을 때리기도 한 인연이 있다. 2년 700만 불에 계약을 완료했다는 김현수가 과연 어떤 보.. 2015. 12. 17.
김현수와 이대호 ML 진출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 선택은 가능할까? 김현수와 이대호에 대한 메이저리그 소식이 들리고 있다. 앞선 롯데의 두 선수들의 도전이 무의로 그친 것과 달리, 두 선수들에 대한 현지의 반응은 좋다. 최소한 그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있고, 추정이지만 이들에 대한 금액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김현수와 이대호 둘 모두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정지을까? 한국과 일본 리그를 평정했던 이대호는 윈터 리그에서 4개 팀 정도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구체적인 금액이나 팀명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앞선 롯데의 두 선수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거의 무관심에 가까웠던 당시와 달리, 이대호와 김현수에 대한 관심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는 김현수다. 물론 일본 선수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이기.. 2015. 12. 16.
첼시 잡은 레스터시티, 언제나 돈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는 없다 레스터시티의 돌풍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작년 하위 팀이었던 그들이 이렇게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이들은 없을 것이다. 현재 레스터시티는 맨시티, 맨유, 아스날 등 전통의 강호들을 모두 밀어내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은 거대한 팀들을 무너트린 레스터시티가 시사하는 바는 우리에게도 크게 다가온다. 돈으로 채워낼 수 없는 스포츠의 감동, 레스터시티의 반전이 반가운 이유 레스터시티라는 팀은 EPL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축구팬이 아니라면 생경한 팀이다. 1884년 '레스터 퍼스'라는 팀으로 시작한 레스터시티는 단 한 차례도 프리미어리그(이름이 바뀌기 전의 정규 시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이 팀의 최고 성적은 1928-29 시즌 리그 2위가 최고였다. 레스터시티는 201.. 2015. 12. 15.
오승환 원정도박, 삼성 라이온즈 운영마저 변화시키고 있다 믿었던 돌부처 오승환까지 원정 도박에 합류되었다고 밝혀졌다. 임창용에 이어 오승환까지 삼성 왕조를 세웠던 가장 강력했던 마무리 투수 두 명이 오욕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두 명의 마무리 투수만이 아니라 아직 두 명의 핵심 선수들이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이 내세운 최강의 마운드는 허망함만 남기게 되었다. 오승환 도박으로 자신의 모든 야구 인생을 망쳤다 국내를 평정하고 일본에서도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오승환은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꿈을 꾸었다. 엄청난 돈도 벌었고 야구 선수로서 최고의 위치에 선 만큼 야구 선수들의 꿈이기도 한 메이저리그를 향하고 있었다. 돈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마지막 도전을 앞둔 오승환은 허무하게 야구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일본 소속팀이었던 한신은 .. 2015. 12. 10.
기아 현역 메이저리거 노에시 영입으로 다시 기대되는 기아 선발 라인업 한화가 로저스와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인 190만 불로 계약한 후 기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야기 되던 노에시와 170만 불로 계약했다.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과 중간계투로 뛰었던 현역 메이저리거의 영입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 다시 구축된 환상의 선발 라인업, 실제 강력한 힘으로 드러날까? 현역 메이저리거인 노에시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되어 왔던 카드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기아가 노에시와 접촉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미국 현지 언론과 국내 언론 모두가 언급했던 일이었다. 당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만 하던 기아 구단은 이야기 되던 노에시와 170만 불이라는 거액을 주며 영입했다. 도미카공화국 출신의 우완 정통파 투수인 헥터 노에시는 192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최고.. 2015. 12. 3.
박병호 4년 총액 1200만불 계약 아쉽기 보다 반가운 이유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완료했다. 포스팅에서 박병호와 우선 협상권을 가진 미네소타와 어떤 계약을 할지 말들이 많았다. 그리고 최소 500만 달러에서 최대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있을 것이라는 예측들이 주효했다. 강정호 효과를 염두에 둔 예측이었지만 사실은 달랐다. 너무 낮은 금액, 포스팅 시스템이 만들어낸 현실이 아쉽다 박병호는 그의 오랜 숙원을 이뤘다. 야구 선수로서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로 뛸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박병호에게 돈은 큰 의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 최소한의 금액만 보장된다면 그에게는 그 어떤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FA 전 메이저에 진출하며 포스팅 금액으로 1,285만불을 받아냈다. 이 모든 금액은 박병호와는 아무런 상관.. 2015. 12. 2.
2015 FA 박석민96억과 정우람의 84억 폭주한 쩐의 전쟁, 비정상은 여전했다 올 시즌 FA 중 가장 주목을 받아왔던 선수들의 계약이 끝났다. 아직 몇몇 선수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큰 관심을 받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FA는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삼성을 떠난 박석민은 NC와 4년 96억에 계약을 했고 정우람은 한화와 4년 84억 계약을 끝냈다. 여전히 폭주하는 FA 쩐의 전쟁, 새로운 길을 찾을 때다 옵션이 포함되기는 했지만 박석민이 100억에 가까운 금액을 받았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김현수가 미국 진출이 무산되고 두산과 계약을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100억 이상을 넘길 것은 당연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올 시즌 역시 FA는 과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박석민이 삼성이라는 팀에서 좋은 기록들을 보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가 과연 4년 동안 .. 2015. 12. 1.
프리미어12 한일전 이대호의 한 방으로 역전, 자승자박 일본 통쾌한 이유 오직 일본의 우승만이 필요했던 '프리미어12'는 모든 것이 일그러지고 말았다. 예선전부터 철저하게 일본팀만을 위한 대회였다는 점에서 일본의 우승 시나리오는 정상적으로 완성되어야만 했다. 뜬금없이 한일전을 대만이 아닌 일본 돔에서 개최하며 시작된 불합리한 대회는 도쿄돔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일본이 패하며 무의미함으로 귀결되었다. 자승자박 일본의 한심한 불합리함, 한국 대표팀의 통쾌한 역전승이 반갑다 일본 최고의 투수라 불리는 오타니는 오직 한국전을 위한 투수였다. 예선 첫 경기와 준결승 등 한국전에만 출전한 오타니는 철저하게 한국 타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160km가 넘는 강속구에 포크볼 등 변화구까지 갖춘 오타니를 공략하기에 한국 타자들은 힘겨워 보였다. 개막전에서 0-5 완패를 당했던 한국은 처참했.. 2015. 11. 20.
프리미어 12 한국 일본과 4강전 승리가 절실한 이유 프리미어 12가 4강전을 가른다. 왜 이런 대회가 갑자기 생기고 치러져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4강전 경기에 관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프리미어 12'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일본에 대한 반발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을 위한 국제대회, 들러리가 되어버린 한국 대표팀 일본 꺾어라 이번 대회는 세계 12개국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국제대회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제를 보면 과연 이게 국제대회가 맞나 하는 의아심이 생긴다. 오랜 시간 준비하지 않고 급조된 이 경기는 시작 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실체를 드러낸 경기의 질 역시 최악이다. 막판 참가가 불투명했던 멕시코 팀은 말 그대로 급조가 된 연합팀이 되어 출전했다. 국제대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2015. 11. 19.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로 결정, 조 마우어와 공존법이 아닌 메이저리그 적응력이 관건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팀은 미네소타로 결정되었다.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1285만 달러를 써낸 팀은 미네소타였다. 빅리그 팀이 아닌 미네소타가 박병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그를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병호는 미네소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조 마우어와 경쟁을 벌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조 마우어와 포지션 경쟁, 박병호 미네소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강정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로 인해 박병호는 대박 신화를 써내려갔다. 강정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포스팅 금액을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이치로의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한국 프로야구 야수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박병호의 포스팅 금액이 던.. 2015. 11. 10.
삼성 도박 3인방 임의탈퇴를 시킬 수 있을까? 삼성이 끝내 발표하지 않았던 도박 논란 3인방이 드러났다.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인 투수들이라는 점에서 충격이다. 삼성의 마무리인 임창용과 중간 핵심인 안지만, 토종 에이스인 윤성환이다. 팀의 주축이자 한국 프로야구 전체에서도 특별한 존재들이 그들이 향후 어떤 상황에 처할지도 관심사다. 한국시리즈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도박 3인방의 향후 거취, 중요한 이유 2015년 한국시리즈는 두산과 삼성의 대결이 되었다. 두 팀 중 한 팀은 올 시즌 마지막 축배를 들게 되었지만 올 시즌 한국시리즈를 바라보는 시선이 반갑지는 않다. 포스트시즌에 대한 관심사도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삼성의 주축 선수들이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원정 도박을 갔다는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며 어수선한 분위기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 2015. 10. 26.
넥센 히어로즈의 일 대부업체 품기, 대중의 비난 피할 수 없다 최근 고소영이 광고 촬영에 나섰다 큰 비난을 받았던 일이 있다. 일본 대부업체 광고를 찍었다는 이유였다. 그 논란의 대부업체가 이제는 히어로즈의 새로운 네이밍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년 100억 이상의 지원이 가능한 계약이라고 하니 넥센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엄청난 수익 보장이다. 일 대부업체 자본의 KBO 입성기, 과연 정상인걸까? 재벌들이 지배하는 프로야구에 히어로즈는 독특한 존재다. 입성 당시부터 논란이 있었던 그들의 도박과 같은 시도는 성공했다. 선수팔이로 버틴다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그들은 가을 야구 단골이 되면서 성공이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런 그들이 국내 첫 돔 구장인 고척으로 이사를 가면서 새로운 네이밍 계약을 체결했다. 재벌들의 놀이에 뛰어드는 순간부터 문제였던 그들에게 호의는 존.. 2015. 10. 23.
한국 기니 오세훈 극적인 결승골 2경기 만에 16강 확정, 위대한 여정의 시작 한국 17세 월드컵 대표팀이 칠레에서 기적을 연출하고 있다. 세계 최강이라는 브라질을 상대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 팀은 두 번째 경기인 기니와의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단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과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해보지 못했던 한국의 기적은 이제 시작이다. 최진철 감독의 특급 용병술, 죽음의 조에서 최고의 팀이 되었다 바르셀로나 소속인 이승우는 언제나 화제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팀이자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그동안 보여준 화려한 솜씨를 생각해보면 군계일학이라는 생각도 들게 할 정도다. 이승우가 같은 나이 대 선수들에 비해 뛰어난 실력과 행보를 걷고 .. 2015. 10. 21.
장성우 논란과 삼성 라이온즈 도박 사건, 프로야구 암흑기 시작될 수도 있다 가을 야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 악재 둘이 한꺼번에 터지고 말았다. 지난 시즌을 끝내고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선수들이 마카오에서 거액의 도박을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온라인상에서는 장성우의 옛 여자 친구가 파문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치어리더가 한 순간에 사건의 중심에 들어서는 수모를 겪었다. 추악한 추문들 프로야구 암흑기를 빠르게 이끌 수도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가장 강력한 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강력한 마운드의 힘과 탄탄한 야수와 강력한 타자들까지 하나가 되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팀이 되었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수많은 신인들까지 화수분처럼 나오고 있는 삼성은 프로야구 영구집권까지 노릴 듯 다가왔다. 삼성이 거느리고 있는 프로 스포츠 팀들 중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 2015. 10. 17.
테임즈 첫 40-40 역사적 기록 시즌 MVP는 당연하다 NC의 테임즈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40-40 클럽을 개설했다. 누구도 밟아보지 못했던 길을 걷게 된 테임즈가 올 시즌 MVP가 될 수밖에 없음은 자명하다. 박병호가 같은 날 개인 통산 최다 홈런과 시즌 최다 타점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기는 했지만 테임즈의 40-40으로 그 빛이 발하고 있다. 박병호53홈런과 146타점마저 밀어낸 테임즈의 40-40 클럽 국내는 물론이고 아직 일본에서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인 40-40 클럽이 드디어 나왔다. 팀 수가 늘어나며 경기수가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이 큰 이득을 보기는 했지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40홈런과 40도루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올 시즌도 박병호가 시즌 MVP를 탈 것으로 보였지만, 테임즈의 대기록으로 인해 모든 것은 달라져 보인다. 치열한 .. 201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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