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72 손흥민 발리 골로 챔스 개인상 독식, 클래스는 영원하다 손흥민이 완연하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팀 전술에 따라 희생당하는 부분들이 생긴 올 시즌은 손흥민에게는 불행한 시작이었습니다. 콘테 감독이 수비 위주의 감독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의 중심축에는 최전방 케인을 제외하고는 후방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도 사실이죠. 문제는 원할한 선수 수급이 되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짜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김민재 영입전에도 뛰어들었지만, 그들이 나폴리에 빼앗긴 것은 돈이 아니었습니다. 김민재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선수가 요구한 출장에 대한 확신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콘테는 자신의 구상에 적합한 선수를 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여줄 선수를 중용하죠. 그런 점에서 로테이션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많은 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했지.. 2022. 10. 14. 손흥민 긴 침묵 끊어내고 해트트릭으로 존재감 증명했다 긴 침묵이었습니다. 골 감각이 완벽하지 않은 것도 있었고, 불운도 존재했다는 점에서 손흥민의 부진은 이내 끝낼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뭘 해도 안 되는 상황이거나 연습도 게을리하며 하향세로 접어드는 것이 아니었으니 말이죠. 올 시즌 토트넘은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을 했고, 초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죠. 구단에서도 올 시즌 토트넘이 어떤 우승컵이든 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알았기에 짠돌이 레비라는 조롱을 무색하게 영입 자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챔스리그 복귀를 했다는 점에서 선수 영입은 당연한 일이었고, 그렇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아직 분위기에 적응하는 과정처럼 다가왔습니다. 이런 상황에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손흥민의 부진은 영국 현지에서도 화제일 수밖에 없었.. 2022. 9. 18. 토트넘 첼시와 2:2 무승부, 케인 극적 동점골 양 팀 감독들 퇴장 추가시간 케인의 헤더 동점골로 토트넘과 첼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모두 첼시에게 패했던 토트넘은 절치부심이었지만, 이번에도 쉽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 대한 승리 공식을 첼시가 알고 있음이 명확했습니다. 새로운 런던 라이벌로 등장한 토트넘과 첼시는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갖출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빅 4로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아스날까지 가세한 런던 대결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이나 첼시 모두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양팀 모두 첫 경기를 이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강력한 상대를 넘어서야만 하기 때문이죠. 더욱 토트넘으로서는 지난 시즌 악연을 끊고 싶은 욕망도 컸습니다. 새로운 선.. 2022. 8. 15. 토트넘 사우샘프턴 4-1대승, 손케는 없었고, 세세뇽과 클루셉스키는 있었다 2022-23 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리버풀이 풀럼과 첫 경기에서 고전 끝에 겨우 무승부를 만들기에 급급했습니다. 다시 승격한 풀럼의 미트로비치의 골 결정력만이 아니라, 움직임이 좋았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토트넘은 홈으로 사우샘프턴(혹은 사우스햄튼)을 불러 시즌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지난 시즌 베스트 멤버로 선발을 꾸렸고, 벤치에는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과연 손케 조합이 어떤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컸지만, 오늘 경기에서 그런 모습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를 압도해갔습니다. 골 넣을 기회를 찾던 과정에서 사우샘프턴이 오히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을 괴롭혔던 워드 프라이스가 어렵게.. 2022. 8. 7. 토트넘 6호 영입생 스펜스 5년 계약, 아직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말만 많았던 윙백 스펜스가 공식적으로 이적 확정을 알렸습니다. 시즌이 끝나며 이적 후보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선수라는 점에서 조금 늦어 보이기는 하지만, 좌우 윙백 자원들을 확보하며 토트넘의 양 날개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오른쪽 수비수로 콘테 감독이 원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 자리에는 에메르송과 도허티에 포지션 변경을 한 모우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챔피언십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그가 시즌 처음부터 주전으로 나설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서 뛰던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총 5년이라고 하니, 그가 올 .. 2022. 7. 19. 우상혁 세계선수권대회 높이뛰기 은메달, 한국 육상 역사를 썼다 스마일 맨 우상혁이 세계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금메달을 목표로 했다는 점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세계선수권에서 높이뛰기로 은메달을 차지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 육상의 역사는 새롭게 쓰였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우상혁이었습니다. 비록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가 보인 파워와 행복한 미소는 많은 팬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투지 하나는 금메달을 딴 바심을 능가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우상혁의 활약으로 그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습니다. 올림픽 후 오히려 최고 기록들을 경신하며, 금메달리스트보다 좋은 기록들을 세워나가기도 했죠. 더욱 실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실외 경기에서도 강력한 금메달리스트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예선을 최고 높.. 2022. 7. 19. 토트넘vs세비야 1-1, 치열했던 미리보는 챔스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토트넘이 한국에 놀러 오지 않았음을 보여준 이번 방한에서 세비야와 가진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한국 K리그 올스타와 경기가 친선전의 형식이었다면, 세비야와는 달랐습니다. 친선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챔스에 나서는 팀들이고 본선에 나서 다시 만날 수도 있는 팀들입니다. 프리시즌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시즌 전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테 감독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프리시즌 전에 선수 영입을 완료해 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콘테 감독의 고민은 크고 확실했습니다. 마음이 떠났던 케인 역시 콘테 감독의 확고함과 구단의 선수 영입에 확실히 만족한 모습이었습니다. 4개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팀이 되었고, 이에 대비할 선수단 구성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2022. 7. 17. 토트넘 손흥민 마중 받으며 한국 도착, 프리 시즌도 시작되었다 토트넘 훗스퍼가 28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에 나설 선수들이 전부 입국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프리시즌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유망주 선수들까지 함께 하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합니다. 새롭게 영입된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이 함께 했다는 점도 반갑습니다. 프리 시즌 일정 직전에 임대가 확정된 앙글레는 비자 문제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해 아쉽기는 합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어떤 식으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컸기 때문이죠. 프리 시즌 경기를 앞두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호흡은 맞춰가고 있었겠지만, 경기는 또 다른 문제죠. K-리그 올스타와는 친선전 성향이 크기는 하지만, 자존심 .. 2022. 7. 10. 토트넘 4호 영입 히샬리송 공식 발표, 추가 영입 스펜스와 랑글레로 끝나지 않는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이 끝이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리그 최강이라고 불리는 공격진에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을 옵션 포함 총 6000만 파운드로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설이 있어도 과거 토트넘의 영입은 더디게 이어지고는 했습니다. 올 시즌은 다릅니다. 콘테 감독의 야망은 곧 토트넘의 야망이기도 합니다.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하게 된 팀을 위해 짠돌이 토트넘이 1억 5천 파운드를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선수를 팔게 되면 그 비용도 선수 영입 비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 토트넘은 부자 구단입니다. 다만 돈을 쓰지 않기로 유명할 뿐입니다. 어리고 능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성장시키는 방식의 토트넘에 베테랑 선수 영입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2022. 7. 1. 토트넘 레비 1억 파운드로 히샬리송과 고든 영입한다? 토트넘 행보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세 명을 영입한 토트넘은 전방위적으로 선수 수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3년 만에 챔스 복귀에 성공한 토트넘으로서는 다양한 경기에 나서야 합니다. 현재 선수들로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영입 행보는 당연함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이적료 없이 두 명의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중원을 채웠습니다. 그 능력에 어떻게 그 정도 금액으로 영입할 수 있었냐는 말이 나오는 비수 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궁금해집니다. 골키퍼와 윙어와 중원을 채운 토트넘은 더 많은 선수들을 얻고 싶어 합니다. 수비 자원에 대한 영입설들에 많은 선수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고, 중원에 추가 영입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페르시치만이 아니라 제드 영입을 통해 콘테 감독이 .. 2022. 6. 29. 수원삼성 집단폭행 피해자 모친의 분노, 어그리 훌리건 뿌리 뽑아야 한다 국내 축구팬들을 분노하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FC서울과 수원삼성의 라이벌 전이 벌어진 수원 구장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은 축구 열기에 찬물을 끼 얻는 심각한 문제라는 점에서 철저하게 가해자 처벌이 내려져야만 하는 사건입니다. 문제의 사건은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인 수원 삼성-FC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린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습니다. 이 주변은 축제의 장이 아닌 폭력사건의 현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일개 극성팬의 일탈과 구단의 안일한 대처 탓에 K리그 전체에 먹칠을 하는 사건으로까지 번졌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기도 합니다. 이날 경기 전 북측 관중석 출입구 부근에서 수원 서포터스 내 소모임 소속 고등학생 팬이 서울 유니폼을 입은 중학생 팬을 들어 올려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 2022. 6. 22. 토트넘 유벤투스 듀오 영입, 빅4 이끄는 열쇠 될까? 부상으로 빠졌던 손흥민이 팀 훈련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는 다시 손흥민의 토트넘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빠르면 A매치 이후 진행되는 FA컵 경기부터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안정을 취하는 차원에서 경기와 훈련을 하지 않았던 만큼 복귀는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었다. 대표팀 역시 핵심 자원이 없을 경우 어떤 대안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했다는 차원에서도 좋은 예방주사 역할을 했다고 본다. 실력차는 있지만, 결국 두 경기 모두 이기며 10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니 말이다. 참고로 이 기록은 세계 6번째 대기록이자. 재미있게도 한국을 제외한 앞선 다섯 개 국가는 .. 2022. 2. 2. 베르바인 극장골, 토트넘 레스터 잡고 빅4 가시권 들어갔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번 치르지 못한 레스터 시티와 경기가 진행되었다. 아스널과 경기 역시 일방적인 취소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른 팀보다 최대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토트넘의 리그 경기는 다음 시즌 챔스리그 출전이 결렸다는 점에서 다른 컵대회 성정보다 더 중요하다. 우승이 중요한 토트넘으로서는 컵대회라도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챔스 복귀가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 레스터 시티와 경기는 초반 토트넘의 압도적인 공세로 이어졌다. 초반 몰아붙이는 토트넘의 공격은 근래 보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다가올 정도였다. 전반 케인의 슛 감각은 나쁘지 않았다. 수비수들을 끌고 나오며 감각으.. 2022. 1. 20. [4R]인삼공사 현대건설 2-3패, 거대한 벽 또 못 넘었다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인삼공사는 놓쳤다. 4세트 20점에 먼저 올라간 후에도 세트를 내주며 무너진 장면은 아쉬웠다. 현대건설이 왜 강팀 인지도 이번 경기에서 잘 드러났다.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나고 승리로 만들어가는지 잘 보여주었다. 3번의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모두 허무하게 내줬던 인삼공사는 이번에는 달랐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나왔다는 의미다. 양효진을 잡기 위해 정호영을 선발로 내세웠고, 지난 경기에서도 잘한 이선우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내세우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1세트부터 두 팀의 경기력은 흥미롭게 이어졌다. 정호영과 이선우 선발은 잘한 선택이었다. 어리지만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보다 활발하게 경기에 나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기회를 이들은 잘 잡아나갔다. 이선우는 전 경기에서.. 2022. 1. 5. 손흥민 천금 도움, 산체스 골로 왓포드에 1-0승 콘테 체제 무패 행진 손흥민의 천금 프리킥 도움으로 토트넘이 승리를 챙겼다. 5연패 중이던 왓포드는 경기 시작부터 철저하게 방어에 방점을 찍었다. 경기 내내 토트넘이 압도적인 경기를 이끌었지만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그저 점유율만 높이는 축구를 했다. 전 경기에서도 토트넘인 강력한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이겨야 하는 경기였지만 소튼전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왓퍼드 전략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이 소튼전의 강력한 압박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니 왓퍼드 역시 유사한 전략을 취했다. 1:1 압박 수비가 아닌 지역 방어로 철저하게 선수비 후 공격 전략은 토트넘을 압박하기에 충분했다. 골라인에 수비수가 즐비한 상황에서 이를 뚫고 골을 넣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작정하고 수비만 하는 상황에서 이를 뚫을 .. 2022. 1. 2. 손흥민 8호골, 토트넘 팰리스 3-0 완승 콘테호는 순항 중 지옥의 박싱데이를 치르고 있는 토트넘이 연일 승전가를 부르고 있다. 콘테가 감독으로 부인후 리그 경기에서는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팰리스마저 무너트리며 5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누누 감독 시절 완전히 침묵했던 공격라인이 정상을 찾기 시작했다.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팰리스와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지배했다. 중요한 연결고리인 모우라가 1골 2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쓰리백 전술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은 더욱 강력해지는 느낌이다. 윙백들이 이제는 윙어가 되어 공격 활로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수들의 기회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레길론과 에메르송이 공격적으로 나오며 상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빠르게 올라가 패스.. 2021. 12. 27. 손흥민 7호골, 300경기 축포는 리버풀전 동점골 전설의 역사는 ing 코로나로 인해 경기를 쉬어야 했던 토트넘이 돌아왔다. 첫 경기로 홈에서 리버풀을 맞아 2-2 동점으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경기 상황을 보면 리버풀을 잡아야 했던 경기였다. 그만큼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정교하지 못해 놓친 골을 생각해보면 4-2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확진자가 대거 나오며 토트넘은 긴 시간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늘어나는 확진자들로 훈련시설이 영국 정부에 의해 강제 폐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확진 선수들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격리되기도 했다. 쉬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는 운동선수들에게는 최악이다. 퇴보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조바심도 날 수 있는 대목이었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무승부에 대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2021. 12. 20. 조송화 일자리 사라지니 사과할 용의는 있다? 조송화가 기업은행의 퇴출 결정이 나오자 하루 만에 배구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다는 메시지를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 기괴한 모습이 아닐 수없다. 사과를 하면 그만인데 변호인을 통해 사과할 용의 있으니 기업은행은 법적 다툼 전에 자신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을 위해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을 하지 않았는데 너희들이 퇴출을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기업은행을 위해 하지 않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공개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는 남은 연봉을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조송화의 입장이다. "조송화가 배구팬, 배구계 인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어 한다. 그동안 사과할 기회가 없었다. 조송화가 무척 힘들어한다. 오해를 받는 부분이 있지만, 이렇게 일이 커.. 2021. 12. 15. 이전 1 ··· 3 4 5 6 7 8 9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