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기아vsSK, 이준호의 맹타가 기아와 윤석민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18이닝 무득점 연패를 당하던 기아를 구원해준 것은 다름아닌 3년 차 시인 우익수 이준호였습니다. 이범호나 최희섭도 아닌 올 시즌 첫 주전으로 평가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이준호가 수비와 공격, 주루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이며 최악의 상황에 빠진 기아와 에이스 윤석민에게 모두 승리라는 귀중한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이준호의 수비와 맹타가 잠자던 호랑이를 깨웠다 나지완을 지명대타로 돌리고 이범호를 3루수, 그리고 이준호를 우익수로 내세운 기아의 수비위치의 변경은 곧 승리라는 값진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수비가 부족한 나지완을 써야만 했던 기아로서는 이범호가 수비까지 겸하며 더욱 튼튼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는 점만으로도 안정적인 경기를 하게 했습니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며 구속이 떨어져 상대 타자들에게 맹타를 당했.. 2012. 6. 4. 기아vsSK, 18이닝 무득점 엽기적인 기아 타선 당혹스럽다 김광현이 부상을 딛고 첫 선발로 나선 기아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챙기며 SK에 날개를 달게 해주었습니다. 기아는 잠실에서 겨우 연패를 막고 인천에 넘어와서는 두 경기 단 6안타의 빈타로 다시 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범호가 아니면 기아의 득점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아의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김광현의 화려한 복귀, 기아의 빈타의 원인은 뭔가? SK가 간절히 바라던 에이스의 귀환은 화려했습니다. 그 상대가 기아라는 사실이 다행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홈에서 6연승을 올리며 급격한 상승세를 타던 기아는 서울 원정에서 1승 2패를 당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하던 중이었으니 말입니다. 인천 원정에서도 마리오의 호투도 중요했지만 공략하지 못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급격한 침체를 겪던 기아 타.. 2012. 6. 3. 기아vsSK, 소사와 마리오의 무결점 선발 대결 정근우의 홈런 한 방이 갈랐다 소사와 마리오, 두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로 펼쳐진 오늘 경기는 투수전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뒤늦게 합류한 소사는 등판한 두 경기 모두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며 많은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SK의 보물이 되어버린 마리오는 역시 대단했고 자신의 힘으로 시즌 3승째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소사와 마리오의 대결, SK에 정근우는 있었지만 기아에 이범호는 없었다 1-0 경기는 자연스럽게 투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소사는 완투를 했고 마리오는 7회 박희수에게 공을 넘길 때까지 기아 타선을 압도하며 타자들을 농락했습니다. 양 팀 합해 안타 7개, 사사구 4개의 경기인 만큼 빠르게 진행된 경기는 흥미로웠지만 그만큼 아쉽기도 했습니다. 기아의 공격은 마리오에게 묶인 채 속수무.. 2012. 6. 2. 기아vs두산, 김진우 3승 이끈 김선빈과 박지훈 연패를 끊었다 2연패 뒤 승리를 얻은 기아가 과연 이 상승세를 SK와의 주말 3연전까지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두산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기아는 김진우와 김선빈, 그리고 박지훈으로 인해 연패를 끊고 중요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김선빈의 환상 슬라이딩과 박지훈의 완벽 투구가 연패를 끊었다 에이스 윤석민이 두산 첫 경기에 나서고도 2연패를 당했던 기아로서는 마지막 경기는 그만큼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완벽한 선발 자원이 아닌 김진우로서는 스토퍼로서 팀 연패를 끊어야 하는 막중함을 안고 마운드에 올라야 했던 만큼 결코 쉬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기아에게 다행스러웠던 것은 두산 선발 중 가장 경기력이 떨어지는 임태훈이 선발로 나왔다는 점일 듯합니다. 4월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5.. 2012. 6. 1.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