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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1271

김주찬 기아와 2+1 27억 재게약 완료, 기아 우승 멤버 모두 함께 한다 김주찬이 소속팀인 기아와 2+1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동안 김주찬은 4년 재계약을 요구해왔다. 나이는 많지만 자신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김주찬은 널리 알려진 유리몸이다. 기아로 옮긴 후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항상 부상이 함께 했었다. 그런 김주찬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쉽지 않았다. 기아 김주찬 잡고 2018년 다시 우승 향해 나아간다 기아 타이거즈는 김주찬과 계약을 완료하며 지난 시즌 우승 멤버 모두와 함께 하게 되었다. 핵심 선수들이 모두 기아와 재계약을 하면서 팀 전체 누수 현상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통상 우승 후유증은 심하게 팀을 지배하며 연이은 우승을 어렵게 만들고는 한다. 과거 기아의 이름으로 첫 우승을 한 직후 기아는 추락했다. 그리고 그 추락은 지난.. 2018. 1. 16.
넥센 박병호 품고 우승 도전에 나선다 박병호가 돌아왔다. 2년 동안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간 박병호는 다시 넥센으로 돌아와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우선 그가 돌아왔다는 점은 넥센에게는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선수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박병호로 인해 넥센은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박병호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게 된 넥센 우승도 노린다 넥센은 위기다. 넥센의 수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휘청였다. 그리고 한때는 넥센이 다른 곳에 팔린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일부에서는 극단적으로 넥센이 사라진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까지도 있을 정도였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없다. 넥센은 충분히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타격은 나름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마운드 문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던 넥센이다. .. 2018. 1. 10.
기아 타이거즈 V12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인가?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아무도 모른다. 누구나 예측은 할 수 있지만 그 결과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이는 존재하지 않다. 그만큼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아가 2017 시즌에 이어 2018 시즌에도 우승할 것이라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V12를 위해 기아 타이거즈에 필요한 것은 부상 부진 선수들의 복귀다 다른 팀들에 비해 기아 타이거즈가 2018 시즌 우승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며 다른 시즌과 달리 일찍 시작되는 리그라는 점에서 얼마나 잘 준비가 되었는지는 우승을 노리는 각 팀들에게는 너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아는 전력 누수가 없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기아는 최고의 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재계약을 했다. .. 2018. 1. 9.
니퍼트 KT와 100만 불 계약, 외국인 최초 100승 투수 노린다 영원한 두산맨처럼 여겨지던 니퍼트가 7년 동안 몸담았던 두산을 나와 KT와 계약을 맺었다.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찬사를 받았던 니퍼트였지만 세월을 이겨내기는 힘들었다. 두산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던 시절을 함께 했던 니퍼트는 100승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이제는 두산이 아닌 KT맨으로 외국인 100승을 향해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니퍼트와 KT 모두에게 윈윈이 된 100만 불 계약 한 시대를 호령했던 이도 세월의 무게를 견디는 것은 힘들다. 무적의 투수로 모두가 두려워했던 니퍼트는 영원한 두산맨처럼 여겨져 왔다. 한국 여성과 결혼하며 국내 리그에서 뼈를 묻을 것으로 이야기 되던 니퍼트는 그렇게 두산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203cm의 큰 키에서 뿌리는 공은 강력했다. 7년 동안 두산에..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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