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박정진 한화와 2년 재계약, 41세 노장의 새로운 도전 박정진이 한화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40대 선수와 다년 계약을 맺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40대 선수에게 이런 대우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팀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여기에 더해 박정진 선수가 몸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41세 박정진의 새로운 도전, 7억 5천 2년 계약이 위대하다 한화는 의외로 보이는 재계약을 했다. 만 41세 박정진에게 2년 7억 5천이라는 큰 금액을 배팅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스토브리그에서는 노장 선수들이 팀에서 외면 당하는 이유가 많았다. 리빌딩을 통해 새롭게 팀을 재건하고 성공하는 사례들이 나오다 보니 다른 팀들 역시 그런 절차를 따르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변화는 필요하다. 그리고 그 변화는 어쩔 수 없이 젊고 .. 2017. 12. 30.
기아 양현종과 1년 23억 재계약 2018 시즌 우승 다시 노린다 기아가 에이스 양현종과 1년 23억에 계약을 완료했다.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시즌 계약금 제외 연봉 15억에 단기 계약을 했던 양현종은 개인 20승과 팀 우승으로 8억이나 많은 금액으로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데뷔 11년 만에 20억대 연봉을 받는 최고 선수가 되었다. 양현종과 계약 완료한 기아 V12 향해 순항한다 기아가 크리스마스 전에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양현종 계약이 늦어졌다. 해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28일 기아는 20승 투수 양현종과 옵셥 없이 23억에 1년 계약을 마쳤다. 규정상 양현종과 다년 계약을 맺을 수 없는 기아로서는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대호의 25억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들도 많았다. 올 한해 기록만 보면 당연해 보였다. 하지만 그 연봉에는 .. 2017. 12. 29.
기아 미아 된 정성훈 품을 수 있을까? 정성훈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을까? LG에서 내던져 진 정성훈은 그 어느 팀에서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38살이라는 나이에 많은 연봉을 줘야 하는 선수를 선뜻 영입할 팀은 없으니 말이다. 최근 흐름은 모든 팀들이 세대 교체를 시작하고 있고,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상황이다. 효용성 따져야지 나이가 은퇴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정성훈이 과연 다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을까? 스타 야구 선수 중 하나인 정성훈에게는 아찔한 시간들이 아닐 수 없다. 올 시즌 주전에서 밀리며 향후 입지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추측은 본인도 했을 것이다. 다만, LG에서 협상도 하지 않고 자신을 버릴 것이란 생각을 못했던 듯하다. 양준혁이 세운 최다 출장 기록에 단 한 경기 남겨두고 있는 .. 2017. 12. 25.
김현수 LG와 4년 115억 계약 ML 복귀파 합류 2018 시즌 흥행 예약? 김현수가 ML 잔류가 아닌 LG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전날 두산과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이미 이 계약은 예고되었다. 두산은 뒤늦게 협상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내보이며 김현수가 두산과는 협상 의지가 없음을 명확하게 했다. 스토브리그 시작 전부터 김현수 영입을 공개적으로 밝힌 LG는 엄청난 금액으로 영입에 성공했다. 김현수 115억 복귀, 과연 엄청난 금액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김현수가 좋은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다. 국내 리그에서 꾸준함을 자랑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ML 진출까지 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그는 이방인이었고, 수시로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아야 했고, 증명해야 했다. 2년 동안 김현수의 ML 성적은 좋지 않았다. 박병호도 그랬지만, 외국인 선수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는.. 2017. 1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