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박병호 황재균 홈런 위기 코리안리거, 메이저리거 될 수 있을까? 황재균과 박병호가 같은 날 홈런을 쳤다. 시범 경기이기는 하지만 그들에게 이 모든 경기들은 중요할 수밖에는 없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가 보장되지 않은 신분이라는 점에서 시범 경기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두 선수의 홈런은 상징적일 수밖에 없다. 황재균과 박병호의 홈런, 메이저리거로 가는 길이 될까? 지난 해 초반 엄청난 파괴력으로 메이저리그를 열광하게 만들었던 박병호가 돌아왔다. 메이저 1년 차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박병호는 미네소타에서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렸다. 아직 많은 연봉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구단인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버리겠다는 선언은 현지에서도 충격이었다. 다른 팀으로 가지 못한 박병호는 마이너에서 메이저 진출을 노리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시범 경기에 나.. 2017. 2. 26. 박병호는 추신수의 텍사스로 갈 수 있을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내쳐진 박병호는 추신수가 있는 텍사스로 갈 수 있을까? 만약 박병호가 텍사스로 가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메이저 진출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첫 해 심한 굴곡을 보이며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던 박병호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다. 미네소타로부터 방출 대기 받은 박병호 이적은 가능한가? 박병호에게 남겨진 금액은 900만 불이다. 스몰 구단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해 300만 불이라는 점에서 박병호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부담스러운 금액도 아니다.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이 50만 불이다. 수천 만 불을 받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300만 불은 큰 부담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방출 대기한 것은 실.. 2017. 2. 6. 이대호 롯데 복귀와 황재균의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 이대호가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롯데로 복귀했다. 롯데를 떠난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시애틀에서 1년 간 뛰었던 이대호가 롯데로 복귀하고 3루수를 지키던 황재균은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이대호와 황재균의 들고 남이 롯데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진다. 롯데 황재균은 떠나고 이대호는 돌아왔다 이대호가 롯데로 돌아온다. 그동안 미국 잔류와 일본 복귀를 타진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다가오기도 한다. 물론 이대호는 선수 생활 마지막은 원 소속팀인 롯데에서 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런 점에서 그의 복귀는 야구 인생 마지막을 장식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다가온다. 이대호는 롯데와 4년 150억에 계약을 했다. 국내 FA 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 최형우가 삼성에서 기아로 팀을 옮.. 2017. 1. 24. 양현종은 왜 기아와 1년 계약을 맺었을까? 양현종이 기아 타이거즈와 장기 계약이 아닌 단기인 1년 계약을 마쳤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단기 계약을 한 이유는 뭘까? 서로의 입장 차가 너무 커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다가온다. 기아는 이미 너무 많은 돈을 썼고 양현종은 보다 많은 금액을 원하기 때문이다. 양현종 기아와 1년 22억 5천만 원에 재계약 완료 양현종과 기아가 답을 찾았다. 통상 FA가 4년 계약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이라 볼 수 있다. 노장의 경우 장기 계약의 부담으로 인해 1년씩 계약을 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아직 30살도 되지 않는 리그 최고의 투수가 1년 계약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광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니고 기아로 프로 데뷔를 한 양현종은 말 그대로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현존하는 최강.. 2016. 12. 21.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