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1271 최형우 기아와 4년 100억 FA 계약, 누구를 내보내야 하나? 기아가 FA 경쟁에서 큰돈을 쓰기 시작했다. 다른 구단들이 주춤하는 사이 올 시즌 FA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삼성의 최형우를 4년 100억에 계약을 마쳤다. 그동안 100억이라는 금액은 상징적이었고, 이 단위를 깨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올 시즌 FA는 다른 시즌과 다른 또 다른 과열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형우 영입한 기아 연쇄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기아가 FA가 된 나지완을 40억에 계약하더니, 같은 포지션의 비슷한 목적을 가진 최형우를 FA 최고액인 총액 100억에 계약을 마쳤다.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연봉 15억에 삼성맨에서 기아맨으로 옷을 바꿔 입게 되었다. 나지완과 최형우 모두 거포에 좌익수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외야 교통정리가 절실해 보인다. 기아의 좌익수는 김주찬이 .. 2016. 11. 24. 나지완 기아와 4년 40억 FA 계약 최형우도 잡을까? 나지완이 FA가 되어 원 소속팀인 기아 타이거즈와 4년 총액 40억에 계약을 채결했다. 일부에서는 너무 많다는 주장도 있지만 나지완이 지난 2년 동안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2016 시즌 다시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기아 타이거즈로서는 나지완의 유무는 중요했다. 그런 점에서 FA 선수에 대한 금액치고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나지완 FA 선배인 이범호만 같다면 두 번째 FA도 노릴 수 있다 국가 전체가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FA 소식이 그렇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과거와 달리, 현재 FA 시장은 차갑게 얼어붙어 있다. 다른 해 같았다면 특A급 선수를 잡기 위한 작업들이 쏟아질 텐데 조용하기만 하다. 기아 타이거즈로서는 두 명의 FA 선수인 양현종과 나지완.. 2016. 11. 18. 시카고 컵스 108년 만의 우승, 염소의 저주 풀어낸 마법 같은 7차전 염소의 저주가 마침내 풀렸다. 108년 동안 이어져왔던 지독한 저주는 그렇게 지독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후 겨우 마무리가 되었다. 와후 추장의 저주와 염소의 저주가 맞붙은 2016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는 야구팬들에게는 가장 극적이고 매력적인 승부였다. 108년 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 이끈 시카고 컵스,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7차전까지 간 경기는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초반 컵스의 공세가 분위기를 압도했고 8회 채프먼이 마운드에 서는 순간 모든 것은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와후 추장의 저주를 받은 인디언스 역시 그대로 그 저주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이 터지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말았다. 월드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은 무의미하다. 가동 가능한 모든 .. 2016. 11. 3.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9-3승, 마지막 7차전 승자는? 시카고 컵스가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며 클리블랜드 홈에서 치러진 6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초반 터진 홈런은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던 부진한 컵스 타선이 활발해졌다는 점에서 마지막 7차전이 기대된다. 강력한 투타 조화로 인해 가을 더욱 강력해졌던 인디언스는 중요한 5, 6차전을 모두 내주며 위기에 처했다. 저주 시리즈 마지막 7차전은 과연 누가 승자가 될까? 와후 추장과 염소의 저주에 빠진 채 우승과 멀어져 있었던 두 팀이 월드 시리즈에서 만났다. 의도적으로 만들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적인 저주 받은 두 팀이 월드 시리즈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대치는 급격하게 높아져 있었다. 시즌 최다승인 103승으로 가장 완벽한 팀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시카고는 저주를 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한 해.. 2016. 11. 2.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