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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토리 Sportory1872

말레이시아와 비긴 클린스만이라는 재앙, 정 회장과 함께 사라져야 한다 독일 축구는 이제 한물갔다는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국대가 일본 국대에 완패당하는 수준이라면 그 정도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월드컵에서 번번이 일찍 짐 싸서 집으로 돌아가는 독일은 과거 차범근 시절의 독일 축구는 아니죠. 클린스만을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한 축협 정몽규 회장은 아시안컵 결과와 상관없이 물러나야 할 겁니다. 수많은 사건사고와 논란으로 점철된 축협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현대가가 독점하는 회장자리는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하다는 것이 클린스만으로 증명된 듯합니다. 축구는 둥그런 공을 가지고 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점에서 말레이시아에 질 수도 있습니다. 그게 축구이기도 하니 말이죠. 하지만 그 수준이라는 .. 2024. 1. 26.
졸전의 연속 한국 대표팀, 정말 우승 후보가 맞기는 한가?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뚜껑이 열리자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은 최악이었습니다. 16강 진출은 하겠지만 과연 우승 후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중동 팀에서 약했던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은 그대로 노출되었고, 더욱 전략 전술이 전무하다고 언급되는 클린스만 감독은 조별 리그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듯합니다. 대표팀에서 감독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클럽팀과 대표팀은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전력상 문제가 많았던 히딩크 시절과 현재는 너무 다릅니다. 손흥민을 시작으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아진 상황은 동일할 수 없습니다. 바레인과 요르단 경기를 치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제는 수비였습니다. 김민재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지만 혼자 수비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선발 과정에서도 문제가 되.. 2024. 1. 24.
토트넘 맨유와 2-2 무승부, 손흥민 부재가 만든 아쉬운 승점 1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는 토트넘은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오늘 경기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맨유를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결정지을 선수가 손흥민 외에는 없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아시안컵 경기로 인해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클루셉스키가 컨디션 난조로 훈련도 함께 하지 못하며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경기를 주도하고 방향을 만들어줄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중원을 지배하며 경기를 이끈 것은 벤탄쿠르였습니다. 비카리오가 골키퍼로 나선 토트넘은 4-3-3 전술로 나섰습니다. 우도기와 포로가 윙백으로 나섰고, 부상에서 돌아온 판 더 펜과 로메로가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의.. 2024. 1. 15.
뮌헨 거부하고 토트넘 입성한 드라구신, 엔제볼이 완성되어 간다 1월 겨울시장이 열리자마자 발 빠르게 움직인 토트넘이 중요한 포지션의 두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과거 토트넘은 영입시장이 열리면 마지막까지 선수 영입을 하지 않는 팀으로 유명했습니다. 막바지 선수 가격을 최대한 끌어내려 영입하려는 전략 때문이었죠. 엔제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토트넘은 초반 10경기 무패를 달리며 시즌 1위를 지킬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상황은 선수들의 부상과 퇴장이 이어지며 주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제라도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승점차가 적은 5위라는 것은 겨울이적 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구단도 알고 있었고, 엔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어느 팀보다 빠르게..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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