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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연승12

4연속 완투승 기록 세운 소사, SK도 잡은 기아 4강도 가능하다 150개의 공을 던져 완투승을 거둔 소사의 투혼이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팀 역사상 처음으로 선발 투수 4명이 연속으로 완투승을 거둔 기아는 위기의 롯데와 4경기차를 보이며 마지막 3연전에서 순위가 바뀔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150번째 공이 154km를 찍을 정도로 최선을 다한 소사는 괴물 같은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SK 잡은 기아 4강은 여전히 유효하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대기록을 앞두고 경기를 준비하는 팀들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록을 이어가려는 선수에게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되는 팀에게나 이는 모두 부담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소사는 자신이 오늘 경기에서 무조건 완투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고, SK 역시 자신들이 그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초반 소사의 투구는 .. 2012. 9. 29.
기아vs한화-김상훈 3점 홈런, 서재응과 박찬호 메이저 대결을 종결시켰다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던 기아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4강 가능성을 다시 살려냈습니다. 핵심 타자들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기아 타선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며 얻은 연승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승은 더욱 고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상훈의 3점 홈런, 기아의 4연승을 이끌었다 서재응과 박찬호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초반 김상훈의 홈런 한 방으로 급격하게 기울며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메이저 1세대들의 대결은 1회 흥미롭게 이어졌지만 2회 김상훈의 홈런 한 방은 싱겁게 승패를 갈라버리고 말았습니다. 1회 3자 범퇴로 마무리된 기아는 2회 2사 후 조영훈의 안타가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박기남이 연속 안타를 만들자, 김상훈이 올 시즌 첫 홈런을 박찬호를 상대로 뽑아내며 기선 제압.. 2012. 8. 27.
넥센vs기아, 김진우의 환상 무실점 호투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김진우의 부활이 완벽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롯데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투구로 후반기 기대를 모았던 김진우는, 홈에서 가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올리며 확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공격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 박기남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한 기아는 넥센 경기 스윕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김진우 후반기 급격한 상승세로 괴물본색을 깨우고 있다 프로데뷔와 함께 탈삼진 왕을 차지했던 괴물 김진우의 복귀는 화제였습니다. 오랜 방황을 마치고 돌아온 김진우는 지난 시즌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계 훈련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을 하며 선동열 감독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던 그가 괴물본색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기회는 넥센이 먼저 잡았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선두 타.. 2012. 8. 9.
기아vs엘지, 돌아온 에이스 윤석민 기아를 4연승으로 이끌었다 기아가 오늘 승리로 4위권과 3경기차까지 따라 붙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 절망 수준까지 떨어졌던 기아는 트레이드와 함께 반전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올 시즌 엘지를 상대로 8승2패 1무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기아는 수요일 경기까지 잡으며 6월 두 번째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고속 슬라이더 살아난 윤석민과 장타 늘어난 기아 반전이 보인다 밀려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 기아가 투타가 안정되며 반격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6월과 7월 과연 기아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17일 동안 1군에서 제외되어있던 윤석민이 등판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수요일 잠실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구속이 줄면서 난타를 당했던 그가 과연 얼마나 정상적인 모습을 찾았는지는 대반격을 준비하는 기아에게는.. 201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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