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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90

토트넘vs 맨시티 2-2 무승부, 손흥민이 더 간절해졌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반칙으로 3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당시 상황을 곱씹어보면 참 어이없다. 악랄한 반칙에 더는 참지 못하고 밀었던 것은 분명 손흥민의 잘못이기는 하지만, 과연 3경기 출장 정지를 내릴 정도는 아니었다. 외국인이기에 당하는 불이익이었다. 시즌 2경기 손흥민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다 프리미어 시즌은 시작되었다. 벌써 두 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첫 경기를 잡고, 두 번째 경기도 무승부로 선방했다. 첫 경기는 극적인 승리였고, 두 번째 경기 역시 아슬아슬하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어느 해보다 강렬한 상위 빅 4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EPL이라는 점에서 지면 밀릴 수밖에 없다. 빅 4 후보들은 패가 없다. 초반이기는 하지만 이미 시즌 우승 도전과.. 2019. 8. 18.
토트넘 아약스 0-1패, 손흥민 부재가 컸다 토트넘이 홈에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약스에 패했다. 최소한 져서는 안 되는 경기를 내준 토트넘으로서는 아약스 원정길이 부담스럽게 되었다. 원정 다득점 경기라는 점에서 현재 상황은 8강전 맨시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맨시티는 원정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고 홈에서 이기고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 매력적인 모습도 사라졌다 손흥민과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옵션은 그리 많지 않았다. 요렌테와 모우라가 결정을 내주지 못하면 결과는 처참할 수밖에 없었다. 2선의 에릭센과 알리가 경기를 풀어내야 했다. 토트넘은 3-4-3 전술을 가지고 나왔다. 요렌테를 공격 정점에 세우고 좌우에 모우라와 알리가 자리했다. 가능한 공격 옵션으로 내세울 수 있는 최선의 라인업이었다. 에릭센과 완야마가.. 2019. 5. 1.
손흥민 분투 에릭센 한방 토트넘 브라이튼 잡고 3위 지켰다 토트넘이 리그 막바지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을 챙겼다. 이전 경기에서 4위까지 남은 두 장의 티켓을 얻기 위한 팀들이 모두 승점 쌓기에 실패하며 토트넘에게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토트넘은 홈에서 브라이튼을 어렵게 잡으며 자력으로 3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에릭센 중거리 슛 하나로 토트넘의 3위 가능성은 높아졌다 손흥민이 철저하게 막혔다. 맨시티 전에 이어 브라이튼 전에서도 상대 수비의 집중 마크는 이어졌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이제 이 모든 것은 손흥민이 풀어내야 할 과제다. 집중 견제를 빗겨내고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톱클래스 선수의 숙명이기도 하니 말이다. 오늘 경기는 어려운 승부였다. 브라이튼은 최소한 비겨야 하는 절체절명의 팀이다. 그런 점에서 모든 선수가 수비에 나섰다... 2019. 4. 24.
손흥민 맨시티 에데르송에 막혔지만 충분히 강렬했다 손흥민의 골이 나오지 않으면 팀은 진다는 사실이 다시 입증되었다. 맨시티와 연이어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두 경기 모두 졌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는 1, 2차전 합산해서 결과를 낸다는 점에서 졌지만 이긴 경기였다. 하지만 이틀 뒤 치른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은 최소한 비겨야 할 경기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 토트넘의 유일한 존재감을 보였다 토트넘이나 맨시티나 이날 경기는 중요했다. 모두가 승리를 원했다. 맨시티는 치열한 리그 우승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모두 잡아야 하는 처지다. 토트넘의 경우도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서는 4위 안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맨시티는 리버풀과 승점 1점을 두고 1위 다툼을 하고 있다. 토트넘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전통적인 EPL 강팀들이 모두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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