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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90

손흥민 PK 골 토트넘 16강으로 끌어올렸다 토트넘이 사우스햄튼과 재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로 16강 고지에 올라섰다. FA컵 우승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다행이다. FA 컵에서 두 경기 재경기를 치를 정도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토트넘의 전력이 우승까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도전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다행이다. 올 시즌부터 도입된 2월 휴식기에 재경기를 갖게 되었다는 점은 아쉽다. 푹 쉬고 리그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모우라를 원톱으로 올린 전술은 그대로였지만, 세세뇽을 선발로 내세우며 손흥민을 오른쪽으로 옮긴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간만에 알더베이럴트와 베르통언이 더블 센터백으로 출전했다는 점은 흥미로웠다. 토트넘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두 수비수는 절대적이었다. 한때 EPL .. 2020. 2. 6.
손흥민 맨시티 울린 3경기 연속골, 완벽했던 베르흐바인 이적 자축골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주포인 해리 케인이 4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았다. 올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으로서는 고민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중원을 지휘하던 에릭센이 떠난 후 새롭게 영입된 베르흐바인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에릭센의 역할은 임대 영입되었다 최근 완전 영입이 확정된 로 셀소의 몫이 되었다. 로 셀소는 많은 이들의 기대처럼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공격수 몫으로 네덜란드 신성인 베르흐바인을 겨울 시즌 영입을 한 것은 신의 한수였다. 올 시즌 조금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주목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베르흐바인을 영입한 것은 공격 옵션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선택이었다.. 2020. 2. 3.
손흥민 시즌 12호 골에도 무승부는 아쉽다 손흥민이 시즌 12호 골을 넣었다. 좋은 분위기는 퇴장으로 멈추며 우리가 알던 손흥민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언제나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많은 골을 넣었던 지난 시간들과 이번에는 많이 다르다. 아직 폼이 제대로 돌아오지 못한 모습이니 말이다. 사우샘프턴과 FA 32강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지 못하고 홈에서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전 경기도 무승부로 재경기를 했던 토트넘으로서는 체력 손실이 많이 가는 FA 경기가 되고 있다. 결국 수비에 보다 큰 가치를 두는 무리뉴의 전술이 문제인지 이를 못 따라가는 수비진의 문제인지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올시즌 FA에서 첫 골을 넣었다. 지난 리그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라는 점에서.. 2020. 1. 26.
손흥민 원더골 토트넘 번리에 5-0 완승, 새로운 도약 시작 손흥민이 모두를 놀라게 한 원더골을 넣었다. 첼시와 경기에서 50m가 넘게 질주하며 추풍낙엽처럼 수비수들을 무너트리고 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EPL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원맨쇼였기 때문이다. 그런 골은 다시 나오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 첼시전 원더골을 능가하는 골을 다른 누구도 아닌 손흥민이 다시 만들어냈다. 경이로운 골이 아닐 수 없다. 토트넘 페널티 구역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그렇게 80m 가까이 홀로 독주하며 번리 9명 선수를 무너트리고 골까지 넣었다. 기본적으로 나올 수 없는 골이다. 하프라인에서 이런 드리블로 골까지 넣어도 경이로운 상황이다. 자기팀 페널티 구역에서 시작해 상대팀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골을 혼자 넣었다는 사실은 축구 게임..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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