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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73

기아 롯데에 9-3 완승, 김진우 첫승과 신종길 안타 효과 기아 타선 놀랍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 등판이 어려울 수도 있다던 김진우가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에 참가했습니다. 낙차 큰 커브와 빠른 공을 무기로 내세운 김진우의 피칭은 오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주찬이 부상으로 빠지며 아쉬움이 컸던 기아는 신종길과 타선이 롯데와의 첫 대결에서도 대단한 파괴력으로 기아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진우 호투와 기아 타선의 놀라운 집중력, 놀라울 정도다 김진우와 옥스프링이 선발 대결을 벌인 사직구장은 많은 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즌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와 놀라운 파괴력을 보이고 있는 기아의 시즌 첫 대결은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영원한 맞수인 그들의 대결은 그 자체만으로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일 폭발한 기아의 타선은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크게 .. 2013. 4. 6.
기아 한화전 스윕 9회 11안타 9득점, 신종길 신들린 맹타와 선동열 감독 선택 아름답다 기아와 한화 경기는 사제지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선동열 감독과 김응룡 감독이라는 대결 구도는 다양한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올 시즌 한화는 과거 해태 사단들 스타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기아와 한화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9회 나온 상황은 프로야구 사상 가장 진기한 기록이었습니다. 선동열 감독의 배려는 모욕이 아닌 최선이었다 도미니칸 친구인 소사와 바티스타의 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나라 출신답게 그들의 투구 스타일은 비슷했습니다. 빠른 볼을 중심으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투구를 하는 이들의 대결은 큰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개막 4연패에 빠진 한화로서는 1선발이 나선 오늘 경기는 꼭 잡아야만 했습니다. 책임이 너무 무거웠던 듯 바티스타는 1회 등판과 함께 심하게 흔들.. 2013. 4. 5.
기아 한화에 9-5 승리, 김주찬 4타점 맹타 그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양현종이 시즌 첫 승을 올렸고, 김주찬이 기아에게는 보물과 같은 존재임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초기이지만 매 경기 안타와 타점을 쏟아내는 김주찬이야말로 기아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존재임은 분명합니다. 김응용과 선동열이라는 사제지간의 시즌 첫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던 오늘 경기는 양 팀의 장점과 약점이 충돌하며 제자인 선 감독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김주찬 효과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대전 개막전을 가진 한화는 지난 개막 2연전을 롯데와의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경기를 불펜의 부진으로 역전패를 당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한화로서는 새로운 감독과 코치로 도약을 꿈꾸었기 때문에 기아와의 대전 개막 3연전은 무척 중요했습니다. 김응용 감독과 선동열.. 2013. 4. 3.
커쇼 완봉 완투, 무사사구 결승 홈런 원맨쇼로 개막전을 잡았다 LA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류현진이 대한민국의 괴물이라면, 커쇼는 분명 미국이 자랑할 수 있는 괴물이었습니다. 9이닝 완투를 하면서 무사사구, 4개의 안타, 그리고 93개의 공으로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지역 라이벌 SF를 제압하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커쇼와 캐인의 에이스 대결, 명실상부 최고였다 3년 동안 두 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분명 뛰어난 팀입니다. SF를 이끄는 캐인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투수입니다. 커쇼와 캐인의 대결은 지역 라이벌이자 메이저 최고 투수라는 자존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매치업이었습니다. 화려한 개막 행사에 이어 뜨거운 LA의 날씨 속에서 치러진 경기는 완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메이저를 대표하..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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